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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R2 라이다, 올해는 직원용… 고객 인도는 2027년

2분 읽기

3줄 요약

리비안이 자체 자율주행 칩 RAP1과 라이다를 얹은 R2를 2026년 안에 직원에게 먼저 인도하고, 고객 인도는 2027년으로 잡았다고 투자자 행사에서 밝혔다. 당초 '2026년 말'이라던 일정이 사실상 직원 대상으로 좁혀진 셈이다. 반면 테슬라 FSD에 맞서는 지점 간 주행 기능은 기존 2세대 하드웨어에서 연말부터 얼리어답터에게 풀린다.

리비안이 뉴욕에서 열린 에버코어 ISI 행사에서 3세대 자율주행 하드웨어 일정을 제시했다. 투자자 관계 담당 부사장 칩 뉴컴은 3세대 컴퓨터와 라이다를 올해 안에 차량에 넣어 직원부터 쓰게 하고, 고객 인도는 내년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공개 당시 밝힌 '2026년 말'이라는 시점은 지켜지지만 대상이 직원이라는 뜻이다. 2027년 중 언제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RAP1 칩은 희소 INT8 기준 1,600 TOPS로 소개됐고, 6월 출시된 R2에는 아직 이 구성이 빠져 있다.

라이다 원가에 대해 뉴컴은 "몇 년 전에는 차량당 수천 달러, 심지어 수만 달러였던 것이 지금은 수백 달러 수준"이라고 말했다. 칩을 직접 만들면서 실리콘 공급사에 넘기던 마진을 더는 내주지 않는다는 점도 마진 논리로 내세웠다. 라이다·듀얼 RAP1 비용은 자동차 매출원가로 잡힌다.

당장 기존 오너에게 의미 있는 쪽은 지점 간 주행이다. 자율주행·AI 담당 수석부사장 제임스 필빈은 3세대 하드웨어 없이도 가능하며, 연말에 R1 2세대와 이후 2세대 개정 하드웨어를 쓰는 얼리어답터부터 배포를 시작해 내년 후반 오토노미+ 전 차량으로 넓히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주차장 같은 일부 상황은 초기 버전 범위 밖일 가능성이 크다. 오토노미+는 선불 2,500달러 또는 월 49.99달러이며, R2 런치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포함된다.

우버와의 로보택시 협력에서는 4분기에 두 번째 2억 5,0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1만 대 주문은 확정이 아니며, 뉴컴은 "레벨 4 수준 서비스에 도달해야 우버가 차량을 구매하려 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하며 2028년 말 서비스 목표를 재확인했다. 리비안은 샌프란시스코·시카고·마이애미에서 전문 운전자 데이터 수집 차량을 운영 중이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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