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센서 조립의 숨은 변수, 접착제 — DELO가 설명하는 4개 레이어 본딩
3분 읽기
3줄 요약
DELO Industrial Adhesives가 레이더 센서 조립에 쓰이는 접착 본딩 기술을 정리한 기술자료를 냈다. 센서는 레이돔·안테나·PCB·하우징 네 레이어로 나뉘고, 각 레이어마다 서로 다른 접착제와 경화 방식이 요구된다. 접착제는 부품 고정을 넘어 전자기파 실딩과 열전도 같은 기능까지 맡는다고 설명했다.
접착제 업체 DELO Industrial Adhesives가 레이더 센서 조립 공정에서 접착 본딩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리한 기술자료를 공개했다. 자료는 자동차 센서 애플리케이션 담당 제품 매니저 마르틴 크뢰거(Martin Kröger)가 제공했다. 설명에 따르면 레이더 센서는 레이돔, 안테나, 인쇄회로기판(PCB), 하우징 네 개 레이어로 구분되고 각 레이어마다 두 가지 이상의 본딩 공정이 필요하다. 안테나를 PCB에 고정하고, PCB를 하우징 안에 붙이고, 마지막으로 하우징과 레이돔을 결합하는 순서다.
안테나 본딩에는 광 프리액티베이션과 접합 후 추가 UV 고정을 조합한 듀얼 이니시에이터 방식이 쓰인다. 접착제를 도포한 직후 빛을 쬐어 경화를 미리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DELO는 이를 통해 열경화 공정을 생략해 에너지 소비와 열 스트레스를 줄이고 쿨다운 단계를 없앨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필렛의 2차 UV 고정은 4초 만에 끝난다. 안테나 스태킹에서는 접착제 안에 넣는 특수 필러가 전자기파 실딩 역할을 해, 3D 안테나 내부 채널을 서로 격리한다. 요구 조건에는 박리 강도, 내열·내습성과 함께 20μm 이하의 얇은 본드라인 두께가 들어간다.
하우징 본딩은 PCB와 안테나가 들어간 하우징 전체를 레이돔에 실링하는 작업이다. 현재는 실리콘이 가장 널리 쓰이지만, DELO는 자사 UV 활성화 제품 DELO PHOTOBOND LA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파단 연신율 약 500%의 변성 우레탄 폴리머로 실리콘보다 본딩력이 높고 영하 40도에서도 유연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400 또는 460nm LED 광으로 사전활성화해 습기 경화를 시작하는 구조로, 접합에 쓸 오픈 타임을 확보하면서 수 분 내 기능적 강도에 도달한다.
여기에 디스펜싱과 활성화를 동시에 처리하는 AoF(Activation on the Flow) 기술도 소개됐다. 별도 활성화 단계를 없앤 2-in-1 공정이라 복잡한 안테나·하우징 형상에서도, 특히 빛이 닿기 어려운 언더컷 부위에서도 UV 경화를 쓸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1990년대 후반 레이더 기반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에서 시작한 ADAS가 사각지대 감지 등 대부분 세그먼트의 표준 장비로 자리 잡은 지금, 센서의 신호 품질과 내구성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접착층 설계에 달려 있다는 것이 자료의 요지다.
이 글은 모터그래프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 모터그래프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