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4·아이오닉 7 추가 검토설 — 영국 매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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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현대차가 앞으로 12~18개월 안에 아이오닉 4와 아이오닉 7 두 개의 전기 SUV를 아이오닉 계열에 더할 것이라는 영국 매체 오토익스프레스 보도가 나왔다. 아이오닉 4는 아이오닉 3과 5 사이의 소형 SUV, 아이오닉 7은 5와 9 사이의 패밀리 SUV로 위치가 잡힌다는 내용이다. 현대차는 두 모델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현대차가 12~18개월 안에 아이오닉 4와 아이오닉 7을 내놓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두 모델 모두 전기 SUV이고 크기가 다르다. 아이오닉 4는 종전보다 날카로운 디자인에 일반적인 SUV 형태로, 아이오닉 3과 아이오닉 5 사이에 놓인다. 아이오닉 7은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9 사이의 패밀리형 SUV다. 다만 현대차는 두 차를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오토익스프레스는 8월 전략 발표에서 예고된 B세그먼트 전기 SUV가 아이오닉 4일 수 있다고 봤다.
현대차 유럽 상품 총괄 크리스 매키넌은 그 차가 기아 EV3를 기반으로 하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그 질문에는 답할 수 없다"고 말하며 해당 시장이 "중요하다"는 점만 인정했다. 오토익스프레스는 아이오닉 4 생산이 2027년에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실내는 아이오닉 3과 비슷하고 배터리는 42kWh와 61kWh 두 가지가 될 것으로 전했다. 아이오닉 7에는 800V 아키텍처가 쓰이고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가 준비될 수 있다는 관측도 함께 실렸다.
지금 아이오닉 계열의 유일한 전기 SUV는 대형 아이오닉 9뿐이다. 소형과 중형 전기 SUV는 자매 브랜드 기아가 EV3와 EV5로 맡고 있고, 현대차가 두 모델을 실제로 내놓으면 이 구간의 공백이 메워진다. 아이오닉 계열의 네 번째 차인 해치백 아이오닉 3은 최근 독일에 2만8950유로부터로 출시됐다. 아이오닉은 2016년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전기차로 나왔던 동명 모델에서 시작해 2020년 8월 전기차 전용 서브 브랜드가 됐고, 당시 계획된 아이오닉 7이 아이오닉 9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아이오닉 7이라는 이름이 다시 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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