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부분변경 세닉·메간 E-Tech 영국 주문 접수 — 3만3245파운드·2만8245파운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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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부분변경한 세닉 E-Tech와 메간 E-Tech의 영국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시작가는 각각 3만3245파운드, 2만8245파운드로 영국 전기차 보조금(ECG) 3750파운드가 전액 반영된 값이다. 세닉 220 롱레인지는 89kWh 배터리로 WLTP 642km, 메간은 67kWh LFP로 493km다.
르노가 부분변경한 전기차 두 종, 세닉 E-Tech와 메간 E-Tech의 영국 주문을 열었다. 시작가는 세닉 3만3245파운드, 메간 2만8245파운드다. 두 값 모두 영국 전기차 보조금(Electric Car Grant) 3750파운드를 전액 적용한 뒤의 가격이다. 영국 판매는 유럽 대륙보다 늦다. 9월 프랑스에서 개선형 세닉 주문이 먼저 열렸고, 같은 달 독일에서 세닉과 메간이 함께 주문 가능해졌다. 독일 가격은 메간 3만4990유로, 세닉 4만2590유로지만 이는 보조금 적용 전 권장가라 영국 가격과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 나라마다 지원 제도가 다르다.
내용물이 바뀌었다. 세닉 220 롱레인지는 89kWh 배터리를 써 WLTP 주행거리가 최대 642km(399마일)로 늘었다. DC 급속 최대 출력은 150kW로 그대로지만 충전 곡선을 손봐 15~80% 충전 시간이 37분에서 28분으로 줄었다. 67kWh LFP 배터리 버전도 나중에 라인업에 추가된다. 메간은 기존 60kWh 팩을 67kWh LFP로 교체했다. WLTP 주행거리는 최대 493km(306마일), DC 급속 최대 출력은 130kW에서 165kW로 올랐고 르노는 15~80% 충전에 24분이 걸린다고 밝혔다.
영국 트림은 세닉이 테크노·테크노 에스프리 알핀·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세 가지로, 보조금 적용 후 3만3245파운드인 쪽은 기본 테크노다. 메간은 테크노와 에스프리 알핀 두 가지다. 두 모델 모두 내·외관을 다듬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수정했으며, 구글 기능이 들어간 르노의 최신 openR link 인포테인먼트를 얹었다. 출력을 키우는 대신 배터리 용량과 충전 속도를 손본 개선으로, 같은 급속 충전기에서 차가 머무는 시간이 짧아지는 쪽의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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