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9월 46만3561대 — 올해 최대 월, 수출 비중 1년 전 18%에서 3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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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BYD가 9월 신에너지차 46만3561대를 인도해 2026년 들어 가장 많은 월 실적을 냈다. 순수전기차는 27만3143대로 전년 동월보다 33.2% 늘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8만3570대로 2.4% 줄었다. 해외 판매 비중은 지난해 9월 18%에서 39%로 올라섰다.
BYD가 9월 신에너지차(NEV) 46만3561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보다 17%에 조금 못 미치는 증가이고, 8월 44만293대와 비교하면 5.3% 늘어난 수치로, 2026년 들어 가장 많은 월 실적이다. 구동 방식별로는 방향이 갈렸다. 순수전기차는 8월에 처음 25만 대를 넘긴 25만6230대에서 6.6% 더 늘어 27만3143대가 됐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3.2% 증가했다. 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8만3570대로 2025년 9월보다 2.4% 줄었다.
지역별 구성이 크게 달라졌다. 9월 판매의 약 61%가 중국 내수, 39%가 해외 시장이었다. 8월의 해외 43%·내수 57%에서 추는 내수 쪽으로 조금 돌아왔지만, 전년 같은 달 해외 비중이 18%였던 것과 비교하면 수출이 크게 늘었다. 절대 수치로 수출은 18만700대로 전년 대비 153.6% 증가했고, 내수는 25만827대에서 28만2861대로 12.8% 늘었다. 다만 BYD가 브라질·인도네시아·태국·우즈베키스탄에 현지 생산 거점을 두고 헝가리 신공장을 가동 준비 중이어서, 해외 판매와 수출을 같은 것으로 보기는 어려워졌다.
누적으로 보면 그림이 또 다르다. 2026년 1~9월 인도량은 313만1576대로 3.9% 줄었는데, 같은 기간 해외 사업은 92.7% 늘어 134만2960대가 됐다. 전체에서 BEV가 162만9957대로 소폭 과반이었고 PHEV는 144만8587대였다. 내수 감소를 해외가 메우는 구조다. PHEV 비중은 시장마다 다르게 체감된다. 독일 연방자동차청(KBA) 집계로 올해 초 이후 BYD 신규 등록의 약 61.5%가 PHEV였지만, 전 세계 기준 PHEV 비중은 39.6%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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