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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1만 달러 소형 전기차 '시걸' 2세대로 갈아탄다 — 425mm 길어지고 모터도 95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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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BYD 오션 시리즈 총괄 장줘가 2세대 시걸의 공식 디자인 스케치를 처음 공개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인증 자료에 따르면 차체 길이는 4,205mm로 현행 3,780mm보다 425mm 늘어나고, 모터 출력은 55kW에서 95kW로 올라간다. 이름은 '그레이트 시걸'이며 2026년 말 중국 판매 예정이라고 장줘가 청두 오토쇼에서 밝혔다.

BYD가 가장 값싼 전기차 시걸을 2세대로 바꾼다. 오션 시리즈 총괄 장줘는 지난주 실내외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하며 2세대 모델의 첫 공식 이미지를 내놨다. 실내 스케치 설명에는 "완전히 새로운 레이아웃"이라는 문구가 붙었다. 장줘는 지난달 청두 오토쇼에서 2세대 이름이 '그레이트 시걸'이고 2026년 말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부 제원은 BYD가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차체는 8월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인증 자료로 먼저 드러났다. 길이 4,205mm, 너비 1,810mm, 높이 1,570mm, 휠베이스 2,650mm다. 현행 시걸이 3,780mm이니 425mm 길어지고 휠베이스는 150mm 늘어난다. 구동 모터는 55kW(75마력)에서 95kW(127마력)로 올라간다. 중국 오토홈은 이번 주 새 이미지를 공개하며 구동 방식이 기존 전륜 모터에서 후륜 모터로 바뀌어 앞쪽에 프렁크 공간이 생긴다고 전했다. 상위 트림에 블레이드 LFP 배터리 2.0과 5분 플래시 충전이 들어갈 수 있다는 현지 보도도 있으나 BYD가 확인하지는 않았다. 공개 도로 테스트 차량에서 루프 라이다가 목격돼 '갓즈 아이 B' 같은 상급 주행보조가 실릴 가능성도 거론된다.

시걸은 중국에서 6만9,900위안, 약 1만 달러부터 시작한다. 유럽·영국에서는 돌핀 서프, 그 밖의 시장에서는 돌핀 미니로 팔린다. 2026년 상반기 이 세 이름을 합친 판매량은 6월까지 15만2,000대를 넘어 세계 전기차 판매 6위에 올랐다(클린테크니카 집계). 유럽 판매가는 2만2,900유로부터다. 실내는 BYD의 새 디자인을 따라 센터 디스플레이가 조금 커지고 2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재설계된 센터 콘솔이 들어간다. 공개된 스케치와 스파이샷에는 계기판이 보이지 않고, 대신 디스플레이 아래 물리 버튼 한 줄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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