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 전기 세단 i3 공개 — WLTP 912km에 6만5900유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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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BMW가 3시리즈를 전동화한 전기 세단 i3를 공개했다. 노이에 클라세 플랫폼과 800V 구조를 쓰며, i3 50 xDrive는 108.7kWh 배터리로 WLTP 912km를 낸다고 BMW는 밝혔다. 가격은 5만9900유로부터, 912km 사양은 6만5900유로부터다.
BMW가 신형 3시리즈를 공개하면서 처음으로 전기 세단 i3를 포함시켰다. 전륜에 123kW 비동기 모터, 후륜에 240kW 전류여자 동기 모터를 얹은 6세대 구동계에 800V 구조와 원통형 셀 기반 NMC 배터리를 조합했다. 상위 i3 50 xDrive는 시스템 출력 345kW, 최대 토크 645Nm, 배터리 108.7kWh(순용량)로 0→100km/h 4.7초, WLTP 기준 912km를 낸다는 것이 BMW의 설명이다. 같은 출력의 iX3보다 가속이 빠르고 주행거리도 100km 이상 길며, BMW는 공기저항이 유리한 세단 형상을 이유로 든다. 하위 i3 40 xDrive는 후륜 195kW를 써 시스템 출력 275kW, 배터리 82.8kWh(순용량)로 최대 710km다. 시작가는 5만9900유로, i3 50 xDrive는 6만5900유로, 6월부터 주문을 받은 퍼스트 에디션은 7만5340유로부터다.
차체는 4.76×1.87×1.48m, 휠베이스 2.90m이고 트렁크 420L에 31L 프렁크가 더해진다. 충전은 50이 최대 400kW, 40이 300kW로 다르지만 10→80% 소요 시간은 둘 다 21분으로 제시됐다. 교류 충전은 11kW 기본에 22kW 선택이며, 양방향 충전(V2L 3.7kW, V2H·V2G 11kW)을 모두 지원한다. 주행보조는 SAE 레벨 2로, 고속도로에서 여러 국가에서 130km/h까지 핸즈프리 주행이 가능하다고 BMW는 설명한다. 내년에는 도심 부분자동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출시 시점에 전기 i3는 사륜구동 두 가지만 나온다. BMW는 단일 모터 버전을 발표하지 않았다. 2027년에는 고성능 i3 M60 xDriv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합류한다. 생산은 8월 양산에 들어간 뮌헨 본공장이 맡는다. 이 공장은 1년여 뒤 노이에 클라세 전기차만 만드는 라인으로 바뀌며 내연기관 생산은 단계적으로 중단된다. 그룹 내에서는 iX3를 만드는 헝가리 데브레첸에 이어 두 번째 순수 전기차 공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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