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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트럭 하이쎈 들고 전국 물류 현장 순회전시

2분 읽기

3줄 요약

타타대우모빌리티가 도심형 중형트럭 하이쎈을 들고 10월 한 달간 전국 순회전시에 나선다. 판매 대리점과 물류센터, 화물업체, 고속도로 휴게소 등 45개 고객 접점을 돌며 차량을 직접 보여주는 방식이다. 지난 9월 시작한 직영정비사업소 전시에 이은 단계적 접점 확대다.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지난 6월 출시한 도심형 중형트럭 하이쎈(HIXEN)의 지역 순회전시를 시작한다. 10월 한 달간 하이쎈 14대를 투입해 10대는 전국 주요 판매 대리점에 전시하고, 3대는 수도권·강원·충청·영남·호남 권역별로 돌린다. B2B 영업을 맡는 직판본부도 1대로 주요 특장 제작사를 찾는다. 순회전시차가 방문하는 고객 접점은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대구, 경북, 광주, 목포 등 전국 45곳이다. 문막·횡성·강릉 같은 고속도로 휴게소부터 물류센터, 화물업체, 폐기물 수거업체, 특장업체까지 상용차가 실제로 일하는 장소가 대상이다.

하이쎈은 도심 운송과 일반 화물, 특장차 수요를 함께 겨냥해 개발됐다. 준중형급 차체에 중형급 적재 성능을 결합한 구성으로, 기존 중형트럭보다 캡 폭을 최대 115mm, 높이를 최대 325mm 줄여 좁은 골목에서의 기동성을 노렸다. 새로 개발한 220mm 프레임으로 강성과 경량화를 함께 잡았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최대 15톤급 축 설계 허용하중과 여러 축간거리 구성을 갖춰 카고 외에 환경차·덤프트럭 같은 특장차에도 대응한다. 회사는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 기존 중형급 트럭 대비 약 15~20% 낮은 가격 경쟁력과 SCR Only 후처리 시스템, 10만km 연료필터 교환 주기, 밸브 간극 자동조정 장치(HLA)를 내세운다.

상용차 고객은 업무 시간을 쪼개 전시장을 찾기가 어렵다. 전시장으로 부르는 대신 차를 현장으로 보내는 방식은 이 지점을 겨냥한 것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9월부터 경기·경인·부산·충호남 등 4개 직영정비사업소에서 약 4개월간 하이쎈 전시를 운영 중이며, 여기에 대리점과 고객 현장을 더해 출시 초기 접점을 단계적으로 넓히고 상담과 판매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쎈을 "중형트럭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갈 전략 모델"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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