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주간 모빌리티 브리핑구독하기
CarHub
충전 인프라산업 뉴스

중국 국경절 연휴 고속도로 충전 병목... 니오 배터리 교체 119만 건

2분 읽기

3줄 요약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 충전 대기가 3~5시간대로 늘어나며 극심한 병목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니오는 4168개 스테이션에서 배터리 교체 119만 2221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완속 충전기 비중이 높은 구조는 국내도 비슷해, 장거리 수요가 몰리는 시기의 대안 논의가 뒤따른다.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충전 대기 행렬이 길어졌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린 시간이 기본 3시간, 길게는 5시간을 넘겼고 대기 중 배터리가 방전돼 견인되는 차량, 자리 다툼으로 공안이 출동한 사례까지 나왔다. 니오는 같은 7일 동안 자사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 4168곳에서 총 119만 2221건의 교체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평균 교체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22% 늘었고, 10월 1일 18만 3469건에 이어 10월 5일 18만 3664건으로 일일 최다 기록이 며칠 사이 다시 바뀌었다. 니오 집계로는 온보·파이어플라이를 포함해 20만 3581명이 스테이션을 이용했고, 일반 충전과 비교해 30만 9124시간의 대기·충전 시간을 줄였다. 가장 붐빈 스테이션 한 곳은 하루 211대를 처리했다.

숫자만 보면 중국의 인프라는 충분하다. 전국 충전 시설은 2400만 개를 넘었고 신에너지차 등록은 4800만 대를 돌파했다. 문제는 분포였다. 전체 충전기의 70% 이상이 도심 아파트·주택가의 개인용 완속 충전기이고, 고속도로 휴게소 급속 충전기는 6만여 기 수준이다. 연휴에 장거리 이동이 한꺼번에 몰리자 도심 완속 충전기는 비는 반면 고속도로 충전 수요는 전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 급속이라도 한 대가 최소 30분에서 1시간 이상 충전기를 점유하는 물리적 제약이 정체를 키웠다.

국내 구조도 비슷하다. 전체 충전기의 80% 이상이 아파트·공동주택 주차장의 완속이고, 전국 200여 개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기는 모두 합쳐 2000여 기, 휴게소당 급속 평균 7~8기에 그친다. 명절처럼 단기간에 장거리 수요가 집중되면 병목을 피하기 어려운 셈이다. 다만 배터리 스왑은 표준화 부재, 제조사의 폐쇄성, 차량과 배터리를 일체로 등록하는 자동차관리법 등이 걸림돌로 지적된다. 기사는 급속 충전기 증설만으로는 전력망 부하와 설비 투자 비용이라는 벽에 부딪힌다며 스왑 방식에 대한 정부·기업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보기 ↗

출처 · 오토헤럴드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