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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쁘띠 르망 GTD 프로 우승… 카 블랑쉬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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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가 로드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6 IMSA 최종전 모튤 쁘띠 르망 GTD 프로 클래스에서 우승했다. YRB 레이싱이 운영하는 카 블랑쉬는 IMSA 여섯 번째 출전에서 첫 승을 거뒀고, 2027년부터 GTD 프로 풀 시즌에 나선다. 같은 경기에서 애스턴마틴 발키리 하이퍼카는 종합 5위로 시즌을 마쳤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가 미국 조지아주 로드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6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최종전 모튤 쁘띠 르망에서 GTD 프로 클래스 1위에 올랐다. 차를 운영한 팀은 뉴저지에 기반을 둔 YRB 레이싱의 카 블랑쉬로, IMSA 여섯 번째 출전이자 GTD 프로 세 번째 출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드라이버는 마티아 드루디, 마르코 쇠렌센, 발렌틴 아스 클로. #68 차량은 10시간 경기의 대부분을 6위권에서 달렸고, 해가 진 뒤 드루디가 종료 40분 전 3위로 올라선 다음 10분 뒤 두 대를 한 번에 추월해 클래스 선두를 잡았다.

이번 결과는 밴티지의 2026년 IMSA 첫 승이며 밴티지 GT3의 GTD 프로 통산 6승째다. 애스턴마틴은 이로써 IMSA GT 클래스 통산 15승, 쁘띠 르망에서는 2006년 DBR9의 GT1 우승과 2021년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OR)의 GTD 우승에 이어 세 번째 클래스 우승이 됐다. 밴티지 GT3는 밴티지 로드카와 기계적 구조를 공유하며, 접착식 알루미늄 섀시에 4.0ℓ 트윈터보 V8을 얹는다.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총괄 아담 카터는 이 우승이 "밴티지가 다양한 수준의 GT 레이싱 팀에 경쟁력 있는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는 뛰어난 범용성을 갖췄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같은 경기 GTP 클래스에서는 애스턴마틴 발키리가 종합 5위로 시즌을 마쳤다. 로스 건, 로만 드 안젤리스, WEC에서 합류한 알렉스 리베라스가 종료 3시간 전부터 여러 차례 선두에 섰지만, 불리한 시점에 반복된 풀 코스 옐로와 드 안젤리스의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로 순위가 밀렸다. 발키리는 양산 하이퍼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 중 IMSA 최상위 GTP에 출전하는 유일한 경주차이자, IMSA와 WEC에 동시 출전하는 유일한 모델이다. 레이스카는 카본 파이버 섀시에 개량 6.5ℓ V12를 조합하며, 기본 사양은 1,000마력 이상을 내지만 하이퍼카 규정에 따라 680마력으로 제한된다. GTD 쪽에서는 THOR의 #27 밴티지가 출발 전 전기 계통 문제로 타이틀 경쟁에서 밀려났고, 애스턴마틴은 GTD 제조사 챔피언십을 종합 2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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