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GT 마스터즈, 2027시즌 5라운드로 개편 — 나이트 레이스·슈퍼 트로페오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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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인제 GT 마스터즈가 2027시즌 캘린더와 운영 변경안을 공개했다. 4월 10일 개막전부터 5라운드로 치러지며 원메이크 레이스 병행, 나이트 레이스, 4시간 내구레이스가 라운드별로 배치된다. 메인 클래스 통합과 피트스톱 규정 강화, 생중계와 전용 티켓 플랫폼 도입도 함께 예고됐다.
인제 GT 마스터즈 조직위원회가 2027시즌 캘린더와 대회 운영 변경 계획을 내놨다. 시즌은 4월 10일 개막전을 포함해 총 5라운드로 구성된다. 라운드마다 성격이 다르다. 2라운드에서는 람보르기니 레이스카만 나서는 원메이크 레이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가 같이 열려 GT 내구레이스와 슈퍼카 레이스를 한 라운드에서 볼 수 있게 된다. 3라운드는 해가 진 뒤 조명 아래에서 달리는 나이트 레이스, 4라운드는 종전 3시간에서 1시간을 늘린 4시간 레이스다.
클래스 구조도 손본다. 마스터즈1과 마스터즈N-evo를 하나로 합쳐 메인 클래스 출전 규모를 키운다는 것이 조직위 설명이다. 내구레이스 승부를 가르는 피트스톱 쪽에서는 급유에 쓰는 퓨얼 저그 기준이 새로 도입되고, 피트 작업에 들어가는 미케닉은 레이싱 수트를 반드시 입어야 한다. 조직위는 안전성 확보와 함께 피트스톱을 관람 요소로 만들겠다는 취지를 들었다.
관람 쪽 변화가 눈에 띈다. 2027시즌부터 레이스를 생중계하기로 했고, 주관 방송사와 중계 채널은 추후 공개된다. 대회 전용 티켓 플랫폼도 만든다. 하루에 몰아서 치렀던 일정은 이틀로 늘린다. 참가팀 입장에서는 4시간 레이스에서 피트스톱 타이밍과 드라이버 교체, 타이어·연료 관리를 묶은 전략 변수가 늘어나고, 나이트 레이스라는 다른 노면·시야 조건에 대한 준비가 새로 필요해진다. 이정민 조직위원장은 "참가자만의 무대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찾아와 즐기는 대회로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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