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흑연 기업 비아노드, 확장 자금 대려 파트너 찾는다 — 인수까지 열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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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노르웨이 인조흑연 업체 비아노드가 다음 확장 단계를 위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 부르크하르트 슈트라우베 CEO는 로이터에 지분 협력부터 전체 인수까지 선택지를 열어뒀다고 밝혔고, 절차에는 JP모건을 선임했다. 비아노드는 아시아 밖에서 인조흑연을 만드는 소수 업체 중 하나다.
노르웨이 배터리 소재 기업 비아노드가 다음 확장 국면을 함께 감당할 파트너를 구하고 있다. 부르크하르트 슈트라우베 CEO는 로이터에 회사가 한계에 이르렀고 앞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본, 산업 쪽 전문성, 또는 더 넓은 전략적 협력을 가져올 상대를 찾으며, 단순 협력부터 회사 전체 인수까지 여러 형태를 열어뒀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의 자문은 JP모건이 맡았다. 로이터에 따르면 2024년 노르스크 하이드로가 주주에서 빠진 뒤 스웨덴 사모펀드 알토르가 유일한 자금줄이며, 회사는 올해 안에 파트너를 찾기를 바라고 있다.
비아노드는 인조흑연이 주력이다. 2021년 크리스티안산 시험 설비에서 생산을 시작했고, 2024년부터 노르웨이 헤뢰위아의 첫 대형 공장 '비아 원'을 돌리고 있다. 회사는 이 설비를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인조 음극재 흑연 공장"이라고 표현한다. 2025년 말부터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세인트토머스에 두 번째 공장 '비아 투'를 짓고 있다. �A스바겐 파워코 공장 근처지만, 이곳의 앵커 고객은 폭스바겐이 아닌 GM으로 알려졌다.
규모를 보면 노르웨이 공장은 완전 가동 시 연 2,000톤가량의 흑연 배터리 소재를 만들 전망이고, 이는 전기차 약 3만 5,000대분에 해당한다. 회사는 2023년 확장의 축을 북미로 옮겼는데, 당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센티브와 규제 지원이 더 두터웠기 때문이다. 다만 북미 생산 개시는 현재 2029년으로, 처음 계획보다 상당히 밀렸다. 로이터는 배터리급 흑연 세계 공급의 약 95%를 중국이 쥐고 있다고 전한다. 아시아 밖 소수 공급자의 자금 사정이 흔들린다는 것은, 유럽·북미 배터리 공급망에서 음극재 쪽 선택지가 아직 얇다는 뜻이다. 알토르 대변인 안드레아스 함린은 "기술적·상업적 타당성을 모두 증명한 비아노드는 적합한 파트너에게 매력적인 대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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