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전동화
겨울철 전기차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이유와 대응
CarHub 에디터5min

요약
저온에서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원인은 히터만이 아니다. 배터리 내부 저항과 충전 제한이 함께 작용한다.
겨울에 전기차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것은 정상이다.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1. 난방 에너지
내연기관은 엔진 폐열로 난방을 한다. 전기차는 그 열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 저항식 히터(PTC)는 전력을 그대로 열로 바꾸므로 소모가 크다.
히트펌프는 외기의 열을 끌어와 증폭하는 방식이라 같은 난방에 훨씬 적은 전력을 쓴다. 겨울 주행이 많다면 옵션 여부를 확인할 가치가 있다.
2. 배터리 내부 저항
저온에서는 전해질의 이온 이동이 느려져 내부 저항이 커진다. 같은 전력을 꺼내는 데 손실이 늘고, 충전도 느려진다.
3. 회생제동 제한
배터리가 차가우면 회생제동으로 받을 수 있는 전력이 제한된다. 시내 주행에서 회수하던 에너지가 줄어든다.
실전 대응
- 예약 공조. 충전 케이블을 꽂은 상태에서 출발 전 실내를 데운다. 주행 배터리를 쓰지 않는다.
- 시트·핸들 열선 우선. 공간 전체를 데우는 것보다 효율이 훨씬 좋다.
- 배터리 컨디셔닝.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해 예열을 작동시킨다.
- 타이어 공기압. 기온이 떨어지면 압력이 낮아진다. 월 1회 확인한다.
- 완충 주차 지양. 장기 주차 시에는 50~80% 구간이 배터리에 유리하다.
얼마나 줄어드나
일반적으로 인증 주행거리 대비 20~30% 감소를 기준으로 계획하면 무난하다. 히트펌프 장착 차량은 이보다 감소 폭이 작다.
#전기차#겨울#주행거리#히트펌프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Giant Asparagus / Pexels매거진전동화
가격 평형점은 배터리가 아니라 공장에서 온다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과 만나는 시점을 두고 배터리 가격만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 원가 구조를 뜯어보면 셀 가격만큼이나 공장 가동률과 플랫폼 통합이 결정적이다.
8min
Kindel Media / Pexels
Magda Ehlers / Pexels
Rathaphon Nanthapreecha /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