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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오프로드 전기 SUV 크레이터, 게임 속에서 먼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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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현대차가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공개한 오프로드 전기 SUV 콘셉트 '크레이터'가 레이싱 게임 '더 크루 모터페스트'에 등장했다. 한국 자동차 브랜드가 이 게임에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크레이터는 양산차가 아닌 콘셉트이며, 현대차는 XRT 브랜드를 새 모델과 추가 시장으로 넓히겠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오프로드 전기 SUV 콘셉트 크레이터가 유비소프트 아이보리 타워가 개발한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더 크루 모터페스트'에 들어갔다. 현대차에 따르면 한국 자동차 브랜드가 이 게임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임 안에서는 크레이터로 오프로드를 달리고, 차량을 직접 꾸미고, 새로 추가된 윈치 기능으로 물체를 끌거나 끌어내는 조작을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가상 데뷔를 게임을 통해 구매자와 접점을 만드는 작업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크레이터는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로, 캘리포니아 어바인의 현대 아메리카 기술연구소에서 만들었다. 차체를 높인 각진 형태에 33인치 오프로드 타이어를 끼웠고 지상고를 넉넉하게 뒀다. 현대차는 크레이터가 앞으로 나올 XRT 모델을 더 능력 있고 더 기능적이며 더 감성적으로 만들겠다는 증거이자, XRT의 '다음 진화'를 미리 보여주는 차라고 말했다.

XRT는 'Xtreme Rugged Terrain'의 약자로, 현대차가 미국에서 오프로드 특화 트림으로 처음 도입했다. 현재 아이오닉 5 XRT, 싼타크루즈 XRT, 가장 최근의 투싼 XRT 프로 등 여러 XRT·XRT 프로 모델이 판매되고 있고, 현대차는 이 브랜딩을 새 모델과 추가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크레이터 자체는 콘셉트에 머물러 있다. 다만 현대차는 볼더 콘셉트를 기반으로 미국에서 첫 보디 온 프레임 차량을 내놓을 계획이며, 이는 2030년 출시 예정인 중형 전기 픽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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