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9월 전기차 등록 9만9199대, 전년 대비 36% 늘어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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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자동차제조판매자협회(SMMT) 잠정 집계에서 9월 배터리 전기차 등록이 9만9199대로 전년보다 36.3% 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28.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합치면 45.3%다. 테슬라 모델 3가 전기차 1위이자 전체 판매 2위에 올랐고, SMMT는 같은 발표에서 33% 의무 비율이 과도하다는 입장을 냈다.
SMMT 잠정 집계에 따르면 영국의 9월 배터리 전기차 등록은 9만9199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36.3% 늘었고, 점유율은 28.3%였다. 신차 전체는 35만518대로 12.1% 증가해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9월이었다. 늘어난 3만7725대 가운데 전기차가 2만6424대를 채웠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55.7% 늘어난 5만9563대로 17% 점유율을 기록했다. 둘을 합친 플러그인 차량은 15만8762대, 45.3%다. 가솔린차는 13만1861대로 점유율이 45.2%에서 37.6%로 내려갔다. 전 동력계 기준 개인 등록은 13.9% 늘어 법인(9.6%)보다 빨랐다.
9월은 영국에서 새 번호판이 나오는 두 달 중 하나로, 연간 등록의 7분의 1 가까이가 몰린다. 모델 3가 9929대로 전기차 1위이자 전체 2위, 모델 Y가 5946대로 전체 5위였다. 두 차종이 그 달 전기차의 16%다. 테슬라는 분기 말에 인도를 몰아왔고, 올해 모델 3 등록 2만3704대의 42%가 9월에 발생했다. 뒤는 BYD 실라이온 7(3191대), BYD 씰(3184대), 기아 EV3(3026대) 순이었고 립모터 B10도 10위 안에 들었다. 전체 판매 1위는 가솔린·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팔리는 체리 산하 재쿠 7(1만813대)이었다.
1~9월 누적 전기차는 45만4945대로 30.2% 늘었고 점유율은 26.2%다. SMMT는 올해 ZEV 의무 목표 33%를 채우려면 4분기에 26만5000대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제도에는 비전기차 이산화탄소 감축 크레디트, 미래 연도 차입, 타사 크레디트 구매 같은 유연장치가 있어 뉴오토모티브는 실질 목표를 24.6%로 본다. 마이크 호스 SMMT 최고경영자는 차종 선택 확대와 높은 연료 가격을 기록의 배경으로 들면서도 "영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목표와 가장 높은 에너지 비용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영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는 178개 모델로 2023년의 두 배가 넘는다. 관건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9월 증가율이 전기차보다 높았고, 제도 재검토에서 이 방식에 크레디트를 더 얹어주면 전기차 증가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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