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슈나이더, 아이폰이 집 비움 감지하는 스마트 온도조절기 2027년 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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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애플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 온도조절기를 공개했다. 2027년 초 미국과 캐나다에서 선보이며 슈나이더 기준 권장가는 온도조절기 199.99달러, 별도 룸 센서 39.99달러다. 아이폰이 재실·외출·취침 상태를 판단해 냉난방을 자동 조절하고, 전기 요금이 싸거나 전력이 깨끗한 시간대로 가동을 옮기는 기능을 내세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애플과 함께 개발한 스마트 온도조절기를 애플 홈 컬렉션용 제품으로 공개했다. 출시 시점은 2027년 초, 시장은 미국과 캐나다다. 슈나이더가 밝힌 권장가는 온도조절기 199.99달러, 선택 사양인 룸 센서 39.99달러이며 애플이 발표한 가격은 각각 4센트 낮다. 에코비 스마트 온도조절기가 139.99~259.99달러, 구글 네스트가 99~280달러 선인 점과 비교되는 가격대다.
별도 앱이나 계정 없이 애플 홈 앱에서 작동하고, 시리로 온도를 바꿀 수 있다. 핵심으로 내세운 것은 애플의 '어댑티브 템퍼러처' 기능으로, 아이폰의 판단을 이용해 사용자가 집에 있는지, 나갔는지, 잠자리에 드는지에 따라 냉난방을 조절한다. 사용자가 일정을 직접 짤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애플은 또 '클린 에너지 가이던스' 기능이 미국 본토의 호환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냉난방 가동을 더 깨끗하고 저렴한 시간대로 옮길 수 있다고 밝혔다. 홈 앱에서는 에너지 사용 현황과 피크·비피크 요금 정보를 보여준다.
연결 규격으로는 매터와 스레드를 지원한다. 스레드 덕분에 인터넷이 끊겨도 가정 내 네트워크 연결은 유지된다. NFC 페어링으로 전원이 들어오기 전에도 아이폰을 가까이 대 설치를 시작할 수 있고, 홈 앱 데이터는 종단간 암호화된다. 별도 센서는 방마다 온도와 습도를 재며, 홈뷰·홈팟·홈팟 미니에 내장된 센서도 쓸 수 있다.
슈나이더는 벽걸이형 애플 홈뷰용 자석식 전원 마운트 세 종류도 함께 발표했다. USB-C 59.99달러, 매입 교류 전원 79.99달러, PoE 129.99달러이며 유선 방식은 케이블을 벽 안으로 숨긴다. USB-C와 교류 모델은 11월 13일 애플 스토어에 들어오고 이더넷 모델은 2027년 초 뒤따른다. 슈나이더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7에서 세부 내용을 더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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