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주간 모빌리티 브리핑구독하기
CarHub
전동화산업 뉴스

시트로엥, 2CV를 전기 해치백으로 되살린 콘셉트 공개… 양산 목표가 1만 5000유로

2분 읽기

3줄 요약

시트로엥이 2026 파리모터쇼에서 소형차 2CV를 전기차로 재해석한 4도어 해치백 콘셉트를 공개했다. 양산형은 2028년 말 출시를 목표로 하며, 목표 가격은 약 1만 5000유로다. 모터 출력과 배터리 용량,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시트로엥이 현지시간 12일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2CV 콘셉트'를 공개했다. 1948년 등장해 1990년 단종까지 380만 대 이상 팔린 2CV의 디자인과 실용성을 4도어 전기 해치백으로 옮긴 모델이다. 원형 헤드램프와 굴곡이 뚜렷한 보닛, 접이식 캔버스 루프를 가져오면서 차체를 넓히고 19인치 휠을 넣어 비율을 달리했다. 길이는 3760mm로 과거 2CV보다 약 200mm 짧다.

실내는 단순한 구성을 유지하는 쪽으로 정리했다. 앞좌석 벤치 시트는 떼어내 야외에서 쓸 수 있게 설계했고, 센터콘솔 자리에는 들고 다닐 수 있는 수납 바구니를 뒀다. 단일 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아래 변속 조작부도 원래 모델에서 가져온 요소다. 도어 안쪽에는 달걀을 넣는 수납공간을 따로 만들었는데, 거친 농로에서도 달걀이 깨지지 않아야 한다는 초기 2CV의 개발 조건을 끌어온 장치다.

시트로엥은 모터 출력과 배터리 용량,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구체적인 제원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 대신 도심 주행과 주차를 염두에 둔 차체 크기와 단순한 구조로 생산비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양산형 목표 가격은 약 1만 5000유로(한화 약 2200만 원)로, 중국 브랜드의 저가 전기차와 르노 트윙고 같은 유럽 소형 전기차가 경쟁 상대로 꼽힌다.

양산형 2CV는 2028년 말 출시 예정이며, 같은 해 파리모터쇼에서 최종 양산 모델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 5와 트윙고에 이어 시트로엥까지 옛 소형차 이름을 전기차로 되살리는 흐름이 이어지는 만큼, 유럽 보급형 전기차 시장에서는 복고풍 디자인과 가격을 함께 내세운 경쟁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보기 ↗

출처 · 오토헤럴드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