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주간 모빌리티 브리핑구독하기
CarHub
디자인산업 뉴스

르노 디자인 총괄 "복고만으로는 부족" — 클래식 아이콘·사가·모던 카 3축 제시

2분 읽기

3줄 요약

알렉상드르 말발 르노 브랜드 디자인 부사장이 2026 파리모터쇼에서 한국 기자들을 만나 디자인 전략을 '클래식 아이콘', '사가', '모던 카' 세 축으로 설명했다. 르노 4·5처럼 과거 모델을 재해석하는 흐름에 기존 주력 차종의 세대별 진화와, 이름·형태에 얽매이지 않는 새 차종 개발을 함께 두겠다는 구상이다. 한국 시장과 관련해서는 2열 승차감과 멀티미디어를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르노가 2026 파리모터쇼에서 디자인 전략의 구조를 공개했다. 알렉상드르 말발 브랜드 디자인 부문 부사장은 현지시간 12일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전략을 세 축으로 정리했다. 첫째는 르노 4, 르노 5, 트윙고 같은 상징적 모델을 현대적으로 다시 해석하는 '클래식 아이콘'이다. 둘째는 클리오·캡처·콜레오스·메간처럼 여러 세대를 이어온 주력 모델을 차명과 기본 정체성을 유지한 채 발전시키는 '사가'다. 셋째는 기존 이름이나 형태에 묶이지 않고 새로운 차체 비례와 디자인 요소로 미래 정체성을 세우는 '모던 카'이며, 그는 라팔을 사례로 들었다.

복고 의존 우려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말발 부사장은 "매우 좋은 질문"이라며 매일 고민하는 주제라고 했고, 비슷한 디자인의 차가 늘어나는 시장에서 르노 아이코닉 모델의 개성과 감성적 가치가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이번에 공개된 E-스페이스 콘셉트도 이 맥락에 놓인다. 1984년 초대 에스파스의 공간 활용 철학은 잇지만 외관은 과거를 재현하지 않은 전기 MPV다. 그는 "E-스페이스는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기 위해 디자인한 차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플랫폼 공유가 넓어지는 상황에서 차별화 지점으로는 디자인과 공간 활용을 들었다. 실내에서는 기술을 드러내기보다 공간에 녹이는 '샤이테크' 접근을 선호한다고 밝혔고, E-스페이스 콘셉트의 필러 투 필러 디스플레이를 예로 들며 인터페이스와 실내 환경의 조화를 강조했다. 한국과 관련해서는 본사와 한국 디자인팀이 매주 화상회의를 할 정도로 협력하고 있다며, 뒷좌석 승객의 편안함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중요한 요소로 평가했다. 1980년대부터 내세운 '삶을 위한 자동차' 철학과 한국 고객이 중시하는 2열 승차감·편의사양이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차량 비례와 모델링, 그래픽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제품군 전반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작업은 한국과 인도,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 적용된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보기 ↗

출처 · 오토헤럴드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