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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 레이싱, 인제 스피디움과 공식 스폰서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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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데뷔 팀 MIK 레이싱이 인제 스피디움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양측은 서킷 인프라와 데이터 기반 팀 운영을 연계해 경기력과 브랜드 가치를 함께 키우겠다고 밝혔다. MIK 레이싱은 10월 3~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4라운드에 나선다.

MIK 레이싱이 인제 스피디움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 팀은 올 시즌 베테랑 오한솔과 루키 한재희를 드라이버로 내세워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데뷔했고, 지난 5월 개막전 레이스1에서 한재희가 우승을 따내며 이름을 알렸다. 양측은 이번 계약으로 서킷 인프라와 데이터 기반 팀 운영을 연계하고, 경기력 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스폰서십의 무게는 트랙 사용에 실린다. 김동빈 MIK 레이싱 대표는 파트너십을 통해 주행 테스트를 늘리고 데이터와 셋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킷을 자주 쓸 수 있으면 같은 차로도 쌓이는 주행 데이터의 양이 달라지고, 그만큼 세팅을 다듬을 여지가 생긴다.

인제 스피디움 측은 계약 배경으로 MIK 레이싱이 데뷔 시즌임에도 경기력과 함께 유튜브·SNS 콘텐츠로 팬 접점을 넓혀 온 점을 꼽았다. 이정민 인제 스피디움 대표는 "인제 스피디움은 단순한 서킷을 넘어 EV 모터스포츠의 테스트베드이자 기술 개발 거점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며 데이터 분석으로 성과를 만들려는 팀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서킷이 특정 팀을 공식 후원하는 형태는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흔한 구조가 아니다. 전기차 기반 클래스가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서킷이 대회 장소 제공자에 머물지 않고 테스트베드로 스스로를 규정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MIK 레이싱은 10월 3일과 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 4라운드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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