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토레스 EVX, 영국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 올라 — 1,500파운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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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KGM 토레스 EVX가 영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ECG) 2구간 대상이 되면서 시작가가 36,995파운드에서 35,495파운드로 내려갔다. 2구간은 37,000파운드 미만 전기 승용차에 적용되며, 보조금은 판매점이 구매 시점에 바로 반영한다. 이미 5,000파운드 플러그인 밴 보조금을 받던 무쏘 EV와 함께 KGM의 영국 판매 모델 두 종이 구매 지원 대상에 들어갔다.
KGM(옛 쌍용자동차)의 토레스 EVX가 영국 전기차 보조금(Electric Car Grant) 2구간 대상으로 확정됐다. 2구간은 가격 37,000파운드 미만 전기 승용차에 주는 1,500파운드 지원이고, 이에 따라 토레스 EVX의 시작가는 36,995파운드에서 35,495파운드로 내려간다. 다른 ECG 대상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보조금은 소비자가 따로 신청하지 않고 판매점이 구매 단계에서 차값에 반영한다. 영국에서 EVX는 두 가지 트림으로 팔리는데, 상위 트림 K40은 보조금 적용 전 가격이 39,295파운드다.
토레스 EVX는 BYD가 공급하는 73.4kWh LFP 배터리를 얹고, WLTP 기준 주행거리는 최대 287마일(462km)이다. 앞바퀴를 굴리는 모터 한 개가 152kW, 399Nm을 낸다. KGM은 최대 120kW 충전에서 10~80% 구간을 28분에 채운다고 밝혔다. V2L(외부 전력 공급)도 지원한다. 다만 electrive는 2025년 시승에서 넓은 실내와 실용적인 구성을 강점으로 꼽으면서도 충전 성능과 배터리 예열 기능의 부재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의 실측에서는 12~80% 충전이 32분에 끝나, KGM이 제시한 수치보다 빨랐다.
이로써 KGM은 영국에서 구매 지원을 받는 모델을 두 종으로 늘렸다. 3월 현지 출시된 전기 픽업 무쏘 EV는 성격이 다른 5,000파운드 플러그인 밴 보조금 대상으로, 기본 모델 시작가가 부가세 포함 39,995파운드까지 내려간다. 케빈 그리핀 KGM 모터스 UK 대표는 "전기차로 옮겨가는 일이 실용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고객에게 맞아떨어져야 한다"며 두 보조금이 전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줄 지원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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