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영국에서 '최대 규모' 할인 행사 — PHEV·전기차 최대 2,500파운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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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BYD가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영국에서 자사 표현으로 '역대 최대 규모' 판매 행사를 열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DM-i)와 전기차에 최대 2,500파운드를 할인한다. 올해 8월까지 영국 등록 대수는 4만 8,000대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98% 늘었고, 시장 점유율은 1.92%에서 3.48%로 올랐다. 유럽 전용 '슈퍼 하이브리드' 돌핀 G DM-i가 이달 영국 판매를 시작한다.
BYD가 영국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DM-i)와 전기차 라인업을 대상으로 판매 행사를 시작했다. 회사는 이를 '역대 최대 규모 판매 행사'라고 표현했고, 할인 폭은 최대 2,500파운드다. 행사 기간은 9월 10일부터 21일까지로 짧다.
모델별 조건도 공개됐다.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슈퍼 하이브리드' 돌핀 G DM-i는 이달 영국 판매를 시작하며, 기본 액티브 트림은 2만 3,990파운드부터다. 보증금 1,999파운드에 APR 1.9%를 적용하면 월 250파운드부터 리스가 가능하다. 크로스오버 SUV인 아토 2 DM-i 액티브는 같은 보증금에 APR 0.9%, 월 274파운드부터다. 영국에서 많이 팔리는 플러그인 SUV 가운데 하나인 씰 U DM-i는 APR 0%에 월 349파운드부터다. 전기차 쪽은 돌핀 서프가 월 210.67파운드, 돌핀이 307.54파운드, 씨라이온 07이 474.89파운드부터다.
배경에는 영국 시장의 전동화 흐름이 있다.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 집계로 8월 한 달 순수 전기차 2만 8,000대 이상,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만 3,700대 이상이 등록돼 전체 시장의 29.8%를 차지했다. 2026년 1~8월 누적으로 순수 전기차 비중은 25.6%로 역대 최고치였지만, 의무 비율 33%에는 못 미친다.
BYD는 2023년 3월 영국 첫 차를 내놓은 뒤 누적 11만 대 넘게 등록했다. 올해 8월까지는 4만 8,000대 이상으로 98% 늘었고 점유율은 3.48%가 됐다. 여기에 첫 픽업 샤크, 첫 7인승 SUV Ti 7, 고급 서브 브랜드 덴자까지 투입을 앞두고 있다. 운전자 입장에서 달라지는 것은 선택지와 월 납입금 수준이다. 다만 이번 조건은 2주짜리 한시 프로모션이라는 점이 분명히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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