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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9,200대급 자동차운반선 10척 추가 발주 소문… 선대 18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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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중동 해운 매체 Robban Assafina가 BYD의 9,200 CEU급 자동차운반선 10척 추가 발주를 보도했다. 실현되면 BYD의 LNG 추진 선대는 18척, 합산 적재 능력은 13만 대를 넘는다. 자체 선대 확충은 유럽·북미로 향하는 수출 물량을 직접 실어 나르겠다는 뜻이다.

지난해 첫 항해에 나선 BYD의 운반선 '선전(Shenzhen)'은 주차 공간 9,200대분을 갖춰 세계 최대 자동차운반선으로 꼽혔다. 중동 해운 전문지 Robban Assafina는 복수의 산업 공급망 소식과 링크드인에 올라온 발언을 인용해, BYD가 같은 9,200 CEU급 자동차·트럭 운반선(PCTC) 10척을 추가로 발주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소문 단계인 이 주문이 사실이라면 BYD의 LNG 추진 선대는 18척으로 늘고, 합산 적재 능력은 13만 대를 넘어선다.

배경은 중국산 차량 수출 물량의 증가다. CarNewsChina 집계로 BYD는 지난달 중국에서 승용차 18만 4,000대를 수출해 전년 동월 대비 131%, 전월 대비 6% 넘게 늘었다. 중국 승용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 수출에서 BYD 비중은 35.4%였고, 올해 8월까지 누적 수출은 112만 7,000대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90% 가까이 증가했다.

유럽 공략도 함께 간다. BYD는 2023년 3월 영국에 첫 모델을 내놓은 뒤 누적 11만 대 이상을 등록했고, 8월까지 등록 대수는 4만 8,000대를 넘어 98% 늘었다. 영국 신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1.92%에서 3.48%로 올라섰다. 유럽 대륙에서는 올해 청두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그레이트 시걸(Great Seagull)' 전기차의 개선형을 투입한다. 선박을 직접 보유하면 해운 운임과 선복 확보에 좌우되지 않고 수출 일정을 조절할 수 있어, 완성차 업체가 물류를 내부화하는 흐름이 더 뚜렷해진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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