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1,000km 넘게 가는 플래그십 전기 세단 '다한' 중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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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왕조(Dynasty) 시리즈의 첫 순수 전기 D세그먼트 플래그십 세단 다한(Great Han)을 중국에서 판매 시작했다. 23만 5,900위안(약 3만 5,000달러)부터 시작하는 3개 트림으로 나오며, 후륜구동 기본형의 CLTC 주행거리는 1,008km다. 102.326kWh 블레이드 2.0 배터리와 플래시 차징으로 10%에서 70%까지 5분이 걸린다고 BYD는 밝혔다.
BYD가 화요일 중국에서 플래그십 전기 세단 다한(Great Han)을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23만 5,900위안, 약 3만 5,000달러부터다. 왕조 시리즈에서 처음 나온 순수 전기 D세그먼트 플래그십이다. 후륜구동 프리미엄은 CLTC 기준 최대 1,008km, 사륜구동 최상위 플래그십은 880km를 낸다. 모든 트림이 102.326kWh 블레이드 2.0 배터리를 쓰고, 후륜구동은 370kW(496마력) 단일 모터, 사륜구동은 앞에 200kW 모터를 더해 합산 570kW(764마력)다.
충전은 BYD의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와 플래시 차징을 묶어 10%에서 70%까지 5분, 10%에서 97%까지 9분이 걸린다는 설명이다. 차체는 길이 5,256mm, 너비 1,999mm, 높이 1,510mm, 휠베이스 3,130mm로 테슬라 모델 S와 루시드 에어보다 조금 크고,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롱휠베이스와 비슷한 크기다. 지붕에 라이다를 얹고 BYD의 주행 보조 시스템 '갓스 아이 B'를 전 트림에 넣었다. 고속도로와 도심에서 쓰는 내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 원격 자율 주차가 여기에 포함된다. 디서스-A 2챔버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제로 그래비티 앞좌석도 들어간다.
BYD는 왕조 라인업에서 SUV 다탕(Great Tang)을 6월 중순에 내놓은 뒤 출시 후 석 달 동안 매달 1만 대 넘게 팔았다. 다한은 그 플래그십 세단 자리를 맡는다. 1,000km대 주행거리와 5분 급속 충전을 3만 5,000달러대 가격에 묶은 구성은,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기 세단의 기준선이 어디로 옮겨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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