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주간 모빌리티 브리핑구독하기
CarHub
전동화산업 뉴스

BMW 8세대 3시리즈 공개 — 전기 i3와 가솔린 모델, 플랫폼을 나눠 병행

3분 읽기

3줄 요약

BMW가 3시리즈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디자인과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공유하되 순수전기 i3는 노이어 클라쎄 전용 아키텍처, 가솔린 모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으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분리했다. i3 50 xDrive는 463마력에 WLTP 기준 최대 912km 주행거리를 제시했다.

BMW가 현지시간 30일 3시리즈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세대의 핵심은 하나의 디자인 아래 서로 다른 아키텍처를 쓰는 구조다. 순수전기 모델은 'i3'라는 이름으로 노이어 클라쎄 전용 플랫폼을 쓰고, 가솔린 모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결합한 내연기관을 얹는다. 키드니 그릴과 트윈 헤드램프, 전면 센서를 하나로 묶은 전면부와 수평형 조명, 세로형 주간주행등이 양쪽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다만 플랫폼이 다른 만큼 차체 크기와 휠베이스, 오버행, 윤거는 모델별로 차이가 난다는 것이 BMW의 설명이다.

실내는 계기판·센터 디스플레이 조합에서 벗어나 '파노라믹 iDrive'로 재편됐다. 앞유리 하단에 정보를 띄우는 파노라믹 비전, 선택 사양인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자 쪽으로 기운 17.9인치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한 시스템으로 묶인다. 소프트웨어는 AOSP 기반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를 쓰고,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에 아마존 알렉사+가 연동된다.

파워트레인 수치도 공개됐다. i3 50 xDrive는 6세대 eDrive와 800V 시스템을 기반으로 앞뒤 모터 합산 463마력·476lb-ft, 0→60마일 4.5초, WLTP 기준 최대 912km, 400kW 급속충전을 제시했다. 미국은 BMW 자체 EPA 시험 절차를 적용한 예상치로 446~468마일이며 10분 충전으로 최대 208마일을 더한다고 밝혔다. 직경 46mm·높이 95mm 원통형 셀은 5세대 각형 셀보다 에너지 밀도가 20% 높고, 배터리 팩을 차체 구조물로 쓰는 설계를 함께 적용했다. 가솔린은 2.0ℓ 4기통의 330·330 xDrive와 3.0ℓ 6기통 터보의 M350 xDrive로 시작한다. M350 xDrive는 M340i xDrive를 대체하며 437마력·428lb-ft, 0→약 100km/h 3.9초다. 뒷바퀴로 구동력을 보내는 '드리프트 모먼트'는 2027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생산도 갈라진다. i3는 지난 8월부터 뮌헨 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갔고, 가솔린 3시리즈는 11월부터 딩골핑 공장에서 만든다. BMW는 2027년부터 뮌헨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같은 차체에 엔진과 모터를 바꿔 넣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같은 얼굴과 같은 소프트웨어 경험을 두 개의 다른 하드웨어에 올리는 쪽을 택한 셈이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보기 ↗

출처 · 오토헤럴드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