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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첫 전기 GTI 'ID. 폴로 GTI' 사전예약 개시 — 3만9,995유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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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폭스바겐이 GTI 배지를 단 첫 전기차 ID. 폴로 GTI의 사전예약을 수요일 시작했다. 가격은 3만9,995유로부터이며, 앞바퀴굴림에 222마력(166kW)·290Nm을 낸다. 52kWh NMC 배터리로 WLTP 기준 최대 431km를 간다고 회사는 밝혔다.

폭스바겐이 ID. 폴로 GTI의 사전예약을 수요일부터 받기 시작했다. 시작 가격은 3만9,995유로, 약 4만5,000달러다. 일반형 ID. 폴로는 2만4,995유로부터다. 회사는 GTI 50주년에 맞춰 '새로운 장을 연다'며, 이 차가 GTI 배지를 단 첫 순수 전기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구동 방식은 1976년 1세대 골프 GTI와 같은 앞바퀴굴림이다. 앞바퀴를 돌리는 전기모터는 222마력(166kW)과 290Nm을 내고, 0→100km/h 가속은 6.8초다.

배터리는 일반형과 같은 52kWh 니켈·망간·코발트(NMC)이고, WLTP 기준 주행거리는 최대 431km다. DC 급속충전은 최대 105kW를 받아 10%에서 80%까지 약 24분이 걸린다. 차체는 길이 4,096mm, 너비 1,816mm, 높이 1,514mm, 휠베이스 2,599mm로 가솔린 폴로와 비슷한 크기다. 다만 구동 모듈이 작고 배터리가 납작해 실내 공간은 가솔린 폴로 GTI보다 19mm 넓고,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 용량이 1,240리터로 가솔린 폴로의 1,125리터를 웃돈다.

성격을 드러내는 장치도 들어갔다. 스티어링 휠 버튼을 누르면 구동·조향·서스펜션이 한꺼번에 바뀌는 'GTI' 주행 모드가 새로 생겼고, 전자제어식 앞차축 횡방향 차동 제한장치가 앞바퀴에 구동력을 나눠 코너링을 돕는다. 벌집 패턴과 앞쪽 붉은 띠, 19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이며, 실내는 검정 바탕에 붉은 포인트를 넣었다. 10.25인치 디지털 콕핏과 12.9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쓰고, 계기와 화면을 1세대 골프처럼 바꾸는 '레트로 디스플레이'도 들어간다. 폭스바겐은 가장 빠른 차는 아니지만 몰기 즐거운 핫해치라고 말한다. 다음 순서는 2027년 초 사전예약을 받는 ID.3 GTI로, 폭스바겐의 첫 뒷바퀴굴림 GTI가 된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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