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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CEO "대량생산 아직 착륙 못 했다" — 2만8350달러 파톰 전기 픽업, 2027년 초 일정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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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포드 짐 팔리 CEO가 2026 오토모티브 뉴스 콩그레스에서 UEV 플랫폼 대량생산이 아직 자리 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불과 한 달 전 포드는 파톰을 2027년 1분기에 생산한다고 밝혔지만 그 일정이 불확실해졌다. 판매는 2027년 초, 스탠더드 레인지 기준 2만8350달러로 예정돼 있다.

포드의 전기 픽업 파톰(Fathom) 생산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이번 주 2026 오토모티브 뉴스 콩그레스에 나온 짐 팔리 CEO는 "UEV 대량생산에 아직 비행기를 착륙시키지 못했다"고 말했고, 규모와 원가와 시점을 다 맞춰 출시하는 것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고 인정했다. 포드는 한 달 전만 해도 2027년 1분기 파톰 생산 개시가 순조롭다고 밝혔다. 첫 프로토타입은 면적 300만 평방피트의 루이빌 조립공장에서 2027년 1분기에 나올 예정이었다.

팔리가 말한 배경은 원가다. 포드는 어느 시점에 BYD의 전기차가 파톰 배터리 대비 약 20%의 원가 우위를 가진다는 것을 파악했다. 유럽과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는 중국 브랜드에 맞서기 위해, 개발팀은 모터·기어박스·인버터를 손봐 BYD보다 작은 배터리로도 성립하게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포드는 UEV 생산 준비에 루이빌 조립공장과 미시간 블루오벌 배터리 파크를 합쳐 50억 달러를 투입하고 있다.

판매 시점은 포드가 달리 확인하기 전까지 2027년 초, 가격은 스탠더드 레인지 배터리 모델이 2만8350달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정을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포드가 첫해 파톰 1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생산 난관이 이어진다면 이 숫자는 쉽지 않다. 팔리는 앞서 파톰의 실내 승객 공간이 토요타 RAV4보다 넓다고 말했고, 애플 지도를 내비게이션에 직접 통합한 첫 차가 될 것이라고 했다. 대형 터치스크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블루크루즈, 양방향 충전, 디지털 키도 거론됐다. 올여름 프로토타입 몇 대가 테슬라 슈퍼차저에서 충전하는 모습이 목격돼 NACS 포트를 쓴다는 점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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