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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0월 1일 로드스터 시연 날씨로 연기 가능성 통보

2분 읽기

3줄 요약

테슬라가 10월 1일로 예고한 차세대 로드스터 시연 초청자들에게 날씨로 일정이 미뤄질 수 있다고 이메일로 알렸다. 행사는 실외에서 열려야 하며, 텍사스 중부의 당일 강수 확률은 82%에 뇌우가 포함돼 있다. 2017년 프로토타입 공개 이후 일정이 최소 여덟 차례 밀렸고, 시연 자체도 여러 번 연기됐다.

테슬라가 10월 1일 로드스터 행사에 초청한 이들에게 "날씨 때문에 일정을 다시 잡아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중요: 로드스터 행사 날씨'라는 제목의 이메일은 초청자 한 명이 공개했다. 테슬라는 이 행사가 "실외에서 진행돼야 하는 독특한 경험"을 담고 있으며 기상 예보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체 날짜는 제시하지 않았고, 추가 정보를 가능한 한 빨리 알리겠다고만 덧붙였다.

실외 개최가 연출상의 선택이 아닌 이유는 시연 방식에 있다. Electrek이 8월에 전한 내용에 따르면 행사의 핵심은 스페이스X가 개발한 콜드 가스 추력기 패키지(코드명 A71)를 이용한 호버 시연이고, 장소는 텍사스 웨이코 인근 맥그리거의 스페이스X 로켓 시험장이다. 차량은 탑승자 없이 원격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며, 추력기 소음이 청각을 손상시킬 수준이어서 관람객은 수백 야드 뒤에 머물게 된다. Open-Meteo 예보 자료로는 10월 1일 강수 확률 82%에 뇌우, 최대 순간풍속 시속 32마일이 예상된다. 2일은 강수 75%이지만 돌풍이 시속 13마일 수준으로 낮아지고, 3일에는 강수 확률이 42%로 떨어진다.

로드스터는 2017년 11월 프로토타입 공개 당시 2020년 양산이 약속됐으나 이후 일정이 최소 여덟 차례 밀렸다. 시연 시점만 보면 지난해 10월 머스크가 2025년 말을 언급한 뒤 2026년 4월 1일로, 1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한 달쯤 뒤"로, 다시 8월과 10월 1일로 옮겨졌다. 양산 목표는 2027년 또는 2028년으로 제시됐다. 예약자는 표준형에 5만 달러, 파운더스 시리즈에 25만 달러를 걸었고 아직 차를 받은 사람은 없다. 이번 연기 가능성의 원인은 통제할 수 없는 기상이지만, 출시 행사의 최대 변수가 비와 바람이라는 점은 이 프로그램이 어떤 단계에 있는지를 보여준다. 관건은 시연이 실제로 열릴 때 최종 제원과 가격, 인도 시점이 함께 나오는지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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