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대형트럭 충전 거점, 남캘리포니아 인랜드 엠파이어에 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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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EV Realty가 캘리포니아 온타리오 이스트 필라델피아 스트리트 2151번지에 전기 세미트럭 충전 허브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SR-60과 I-15에 인접하고 온타리오 국제공항에서 3마일 거리로, LA·롱비치 항만과 내륙 물류 거점을 오가는 플릿을 겨냥한다. 착공은 내년 초, 충전기 가동은 2028년 전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EV Realty가 이번 주 남캘리포니아 인랜드 엠파이어에 전기 세미트럭 충전 허브용 부지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위치는 온타리오 이스트 필라델피아 스트리트 2151번지로, 회사는 이 지역을 "서해안에서 가장 크고 밀집된 창고 물류 서브마켓"이라고 설명했다. 동서로 뻗은 SR-60과 남북 I-15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화물 취급량 기준 미국 상위 10위권이며 UPS·페덱스의 항공 화물 거점이 있는 온타리오 국제공항에서 3마일 거리다. LA·롱비치 항만과 LA·샌버너디노의 복합 화물 터미널을 드나드는 플릿이 주 대상이다.
패트릭 설리번 EV Realty 최고경영자는 온타리오가 미국 최대 컨테이너 관문과 북미에서 가장 조밀한 창고 밀집지가 겹치는 곳이라며, 이 부지가 가동되면 항만과 인랜드 엠파이어를 합쳐 동시 충전 용량 27MW를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남캘리포니아 여러 지역의 전력망 여력이 빠듯하다는 점이 오히려 대용량 부지의 가치를 키운다고 본다.
배경에는 경유값 급등과 전기 대형트럭 수요 증가가 있다. BYD와 볼보가 3세대 전기 트럭 출시를 앞두고 있고, 테슬라 세미도 긴 기다림 끝에 생산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연료비가 예측 가능해지면 운영 예산도 예측 가능해진다는 계산이 플릿 구매를 밀어올리는 셈이다. 문제는 충전인데, 넓은 회전 공간과 고속도로 접근성, 트레일러가 그대로 통과할 수 있는 풀스루 구조를 갖춘 상용 충전 허브가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EV Realty는 이 부지의 착공을 내년 초, 충전기 가동을 2028년 전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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