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니티, '새집' 모양 단말기 하나로 충전소 전체 즉시결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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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아이오니티가 일부 충전소에 가로등에 매달린 새집 모양 단말기를 설치해 즉시결제(ad-hoc)를 한곳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충전기마다 카드 단말기를 붙이지 않아도 돼 설치 비용이 줄어든다. AFIR 요건 이행의 일부로 22개국 464개 지점이 대상이며, 독일에서는 이미 60곳이 넘는 곳에 설치됐다.
아이오니티가 일부 충전소에서 즉시결제 방식을 바꿨다. 충전기마다 카드 단말기를 달는 대신, 가로등 기둥에 매달린 새집 모양 단말기 하나가 그 충전소의 모든 충전기 즉시결제를 맡는다. 순서는 이렇다. 평소처럼 충전기 화면을 켜고, 가로등 쪽 단말기로 걸어가 카드로 결제한 뒤, 그다음에 케이블을 차에 꽂는다. 몇 걸음을 더 걸어야 하지만 충전소를 짓는 비용은 줄어든다. 충전 카드나 앱으로 시작하는 이용자는 달라지는 것이 없다. 영향을 받는 쪽은 kWh당 0.69유로의 즉시결제 요금을 택한 이용자다.
아이오니티의 마케팅·브랜드·커뮤니케이션 책임자 펠릭스 졸트는 일렉트리브의 문의에 대해 이 '새집'이 단말기를 나중에 붙이기 어려운 구형 충전기를 위한 중앙 카드 단말기라고 설명했다. 이 단말기를 거치면 여러 충전 포인트에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비접촉 결제를 할 수 있다.
졸트는 이 교체가 AFIR 요건을 이행하는 작업의 일부이며 22개국 464개 지점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독일에서는 그루이빙엔 쥐트, 리데너 발트 베스트, 하이트 쥐트 등 60곳이 넘는 곳에 이미 설치됐고 계속 늘고 있다고 했다. 눈에 띄는 디자인에 대해서는 "어차피 상자를 하나 더 설치해야 한다면 보기 좋게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며, 브랜드 상징인 붉은솔개와 어울리게 새집 모양으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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