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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지점 간 자율주행 초기 체험단을 초대제·NDA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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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리비안이 지점 간(point-to-point) 주행 기능을 2026년 말 '자율주행 조기 접근 프로그램' 초대 대상자에게만 먼저 연다. 대상은 Autonomy+ 유료 구독 중인 미국 R1 2세대·R2 소유자이며, 선정되면 비밀유지계약(NDA)이 포함된 참여 약정에 서명해야 한다. 광범위한 배포는 2027년으로 미뤄졌다.

리비안이 지원 페이지를 통해 지점 간 주행 기능의 초기 공개 방식을 공개했다. 2026년 말 '자율주행 조기 접근 프로그램(Autonomy Early Access Program)' 초대 대상자에게 먼저 열고, 폭넓은 배포는 2027년으로 넘긴다. 대상은 Autonomy+를 유료로 구독하는 미국 R1 2세대·R2 소유자다. R1 1세대 소유자와 캐나다 고객은 제외된다. 계정 내 신청 타일로 의사를 밝힐 수 있지만, 리비안은 유료 구독 유지(무료 체험은 제외), 자율주행 기능의 빈번한 사용, 최근 안전 기록 등을 보고 초대를 보낸다고 밝혔다. 지역·차종을 분산해 일부 주에서 시작하며, 자격은 30일마다 재심사하고 회원 자격은 회사 재량으로 철회할 수 있다.

참가자 의무는 통상적인 소프트웨어 베타보다 무겁다. 매주 미리보기 기능을 사용하고, 안전한 상황에서 문제를 기록하고, 월간 설문에 답하고, 인터뷰나 포커스 그룹에 응해야 한다. 위치와 카메라 데이터 공유를 포함한 데이터 수집도 켜야 한다. 선정자는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NDA가 포함된 참여 약정에 서명하고, 주 소유자는 보조 운전자에게 차량이 프로그램에 등록됐음을 알려야 한다. 대가는 신기능 선행 제공과 뉴스레터이며 보수는 없다. Autonomy+ 가격은 일시불 $2,500 또는 월 $49.99로, 리비안은 무료 체험 기간 이후 4월부터 과금을 시작했다.

기술적으로는 기존 기능의 다음 단계다. 지난해 12월 소프트웨어 2025.46으로 배포한 '유니버설 핸즈프리'는 차선 도색이 있는 도로에서 핸즈프리 주행을 지원하지만 신호등과 정지 표지판에 대응하지 않는다. 리비안은 해당 도로가 미국·캐나다 350만 마일이라고 밝혔다. 지점 간 주행은 전체 구간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J 스캐린지 CEO는 7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첫 버전을 '레벨 2++'로 설명하며 손은 떼고 시선은 도로에 둬야 한다고 말했고, 시선까지 떼는 주행은 2027년, 레벨 4는 2028년이라고 했다. 2025년 1월 그가 2026년 '아이즈 프리' 출시를 언급했던 것과 비교하면 일정이 미뤄진 셈이다. 리비안은 자체 RAP1 칩과 라이다를 쓰는 3세대 자율주행 하드웨어를 올해 말로 목표하고 있으나,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도로에 있는 R1 2세대·R2 차량에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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