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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발전기 없이 배터리로만 돈 퀘벡 순회공연 — 실버라도 EV 두 대와 150kWh 이동식 발전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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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퀘벡의 급속충전 사업자 파피용(Papillons)이 8월 15~22일 5개 지역을 도는 무료 순회공연을 실버라도 EV 두 대와 150kWh 이동식 전원 설비만으로 운영했다. 트럭의 차량 외부 급전으로 음향·조명을, 트레일러 배터리로 주방 조리기기를 돌렸고 디젤 발전기나 계통 연결은 쓰지 않았다. 현장을 본 기자는 배터리 전원 100%라는 주최 측 설명이 실제와 맞았다고 전했다.

퀘벡 순회공연 '르 구 뒤 페이자주(Le goût du paysage)'가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트루아피스톨, 생레몽의 발레 브라뒤노르, 몽블랑의 파크 에코로랑티드, 베르티에빌의 일오카스토르를 거쳐 몬트리올 생앙리의 IGA 마트 주차장에서 막을 내렸다. 주최는 퀘벡과 뉴브런즈윅에서 RechargÉco 급속충전망을 운영하는 파피용이다. 파피용은 이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배출가스 제로"라고 설명했고, 현장을 찾은 Electrek 기자는 그 설명이 실제와 맞았다고 썼다. 무대 음향과 조명, 해가 진 뒤의 현장등은 실버라도 EV 두 대가 맡았고, 기자는 생앙리에서 트럭 적재함 콘센트에서 무대까지 이어진 케이블을 직접 따라가 확인했다.

실버라도 EV는 최대 205kWh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고, GM은 트림에 따라 외부 급전 출력을 7.2~10.2kW로 표기한다. 포드 F-150 라이트닝의 외부 급전은 최대 9.6kW, 테슬라는 최근 모델 Y 프리미엄에 2.4kW V2L을 추가했는데 80달러짜리 어댑터가 필요하다. 문제는 주방이었다. 조리기기는 소비전력이 크고 오래 돌아가서, 파피용은 트레일러에 실은 150kWh 용량의 이동식 전원 설비로 셰프 올리의 주방을 감당했다. 생앙리에서는 이 트레일러가 주방 텐트 옆에 붙어 대형 전기레인지를 돌렸다. 기사를 쓴 기자는 자신의 회사 익시안(Ixian)이 이 설비 설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도심에서는 전기가 가까이 있어도 임시 인입을 받으려면 전력회사나 건물주와 협의하고 전기공사를 발주해 비용을 치러야 해서, 많은 주최자가 그냥 디젤 발전기를 빌린다. 배터리는 대고 꽂으면 끝이고, 조용한 어쿠스틱 무대에서는 발전기 소음이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계통이 아예 닿지 않는 나머지 네 곳에서는 차이가 더 분명했다. 충전에 쓰는 퀘벡 전력망은 하이드로퀘벡 설명으로 99% 이상이 재생에너지이며 대부분 수력이다. 한계는 출력이다. 트럭 한 대당 10kW 안팎이라 음향과 조명에는 충분해도 모든 부하를 감당하지는 못한다. 그래도 축제·야외공연·촬영장·건설현장처럼 사람 곁에서 디젤을 태우던 자리를 양방향 충전이 대체할 수 있다는 사례가 하나 늘었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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