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5 패신저 7인승, 영국 전기차 보조금 대상 확정… 3만5495파운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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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PV5 패신저 7인승 전 트림이 영국 정부 전기차 보조금(ECG) 1500파운드 대상이라고 확정했다. 보조금을 포함한 시작 가격은 OTR 기준 3만5495파운드($47,000)다. 영국 판매 7인승은 71.2kWh 롱레인지 배터리 단일 구성으로 WLTP 주행거리 최대 246마일이다.
기아가 금요일 PV5 패신저 7인승의 모든 등급이 영국 정부 전기차 보조금(ECG) 1500파운드 적용 대상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2027년형 PV5 주문을 열면서 5인승 모든 트림의 보조금 적용은 밝혔지만, 7인승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했던 부분이 이번에 정리됐다. 보조금을 반영한 시작 가격은 OTR 기준 3만5495파운드($47,000)다.
PV5는 기아의 첫 전용 전기 밴으로, 상용 목적의 카고와 패밀리카 성격의 패신저 두 보디 타입이 중심이다. 7인승은 6월에 3열을 더해 출시됐고, 2-2-3 배열을 적용했다. 기아는 이 구성으로 최대 1,732mm의 레그룸, 1,075mm의 헤드룸, 1,732mm의 숄더룸을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한다. 영국에 들어오는 7인승은 71.2kWh 롱레인지 배터리만 선택할 수 있으며 WLTP 기준 최대 246마일을 간다. 최대 150kW 급속 충전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 이내에 채운다.
카고와 패신저를 포함한 PV5 전 모델은 영국 내 기아 PBV 센터에서 주문할 수 있다. 기아는 영국에서 EV2·EV3·EV4와 PV5 패신저를 함께 두고 있고, 이들 모두 ECG 대상이다. 기아는 8월까지 누적 기준 자사가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상위 10개 승용차 브랜드"라고 밝혔다. 2026년 1~8월 유럽 등록은 37만7078대로 전년 동기보다 9% 늘었고, 영국에서는 1~9월 전기차 브랜드 판매 2위로 테슬라 다음이다. 내년에는 9인승 공간을 갖춘 더 큰 전기 밴 PV7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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