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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4 전기차 연식 변경 — 시작 가격 1,810유로 인하, 주행거리 소폭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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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르노가 2026 파리 모터쇼에서 르노 4 E-Tech 일렉트릭의 연식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시작 가격은 2만 7,690유로로 기존보다 1,810유로 낮아졌고, 배터리 구성별 주행거리는 2~10km 늘었다. 테니스 대회를 테마로 한 '롤랑가로스' 특별판과 N1 승인 상용 파생형 '엑스트라'도 함께 나왔다.

르노가 르노 4 E-Tech 일렉트릭의 개선 모델을 2026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했다. 앞서 손본 르노 5와 같은 방식으로, 가격을 내리고 주행거리를 조금 끌어올렸다. 새 사이드미러와 공기역학용 하부 패널이 더해졌고, 시작 가격은 2만 7,690유로로 종전보다 1,810유로 낮아졌다. 주행거리는 40kWh 배터리와 90kW 모터를 쓰는 어반 레인지가 310km로 2km, 52kWh·110kW 컴포트 레인지가 415km로 6km, 패브릭 루프를 얹은 플렝 쉬드가 402km로 10km 늘었다. 402km는 르노가 WLTP 기준으로 제시한 수치다. 독일 시장에서는 접이식 패브릭 루프 플렝 쉬드가 기본이다.

장비 변경은 작지만 종류가 많다. 360도 카메라가 테크노 트림 옵션, 아이코닉 트림부터는 기본이 됐고 배터리 예열을 내비게이션과 별개로 직접 켤 수 있다. 마이 르노 앱은 설정한 충전 종료 시각 5분 전에 알림을 보낸다. 주행 보조에서는 가속 페달을 미리 떼라고 안내하는 에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상황에 따라 주행 설정을 바꾸는 스마트 모드가 추가됐다. 긴급 제동 장치는 운전자가 도로를 보지 않고 손도 떼고 있는 상태를 감지하면 차를 완전히 세운다. eCall은 5G를 쓰고, 충전 패드는 Qi2 규격의 통풍형 마그네틱 방식으로 바뀌었다.

파생 모델도 늘었다. 시작 가격 3만 7,490유로의 롤랑가로스 특별판은 A필러와 루프 레일을 검게 처리한 투톤 도장에 테니스 라켓 손잡이를 닮은 기어 레버, 100% 재생 소재 시트를 쓴다. 상용 수요를 겨냥한 '엑스트라'는 N1 승인을 받은 2인승 파생형으로, 뒷좌석 대신 격벽과 고박 고리를 갖춘 적재 공간을 넣었다. 52kWh 배터리 기준 최대 적재 중량은 330kg, 적재 용량은 충전 케이블용 55리터 바닥 수납을 포함해 1,045리터다. 모뵈주 공장에서 전문 개조업체 큐스토마이즈가 직접 제작하며, 승용으로 되돌릴 수는 없다.


이 글은 Electrive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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