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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 SUV 두 종 추가설 — 더 각지고 평범한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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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는 현대차가 12~18개월 안에 소형·중형 전기 SUV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름은 아이오닉 4와 아이오닉 7로 예상되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두 차 모두 미국 출시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대차가 전기 SUV 두 종을 더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는 현대차가 앞으로 12~18개월 안에 소형과 중형 전기 SUV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두 차가 아이오닉 4와 아이오닉 7 배지를 달 것으로 예상했지만, 두 이름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다. 작은 쪽은 아이오닉 3와 비슷한 크기에 더 반듯한 차체로 실내 공간을 넓히고, 기아 EV3와 대체로 비슷한 체급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이오닉 3의 42·61kWh 배터리와 400V 구조를 함께 쓸 가능성도 거론됐다. 큰 쪽은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9 사이에 놓이되 아이오닉 9에 더 가까운 크기로, 800V 플랫폼을 쓰면서 차체를 더 세울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차의 유럽 전기차 라인업은 인스터부터 코나 일렉트릭, 신형 아이오닉 3을 지나 아이오닉 5·6과 3열 아이오닉 9까지 이미 넓게 깔려 있다. 새 두 차는 없던 체급을 새로 여는 쪽이 아니라, 그 사이에 조금 더 평범한 선택지를 끼워 넣는 성격에 가깝다. 아이오닉 3가 코나보다 약간 작은 크기에 더 개성적인 디자인과 낮은 가격을 들고 나온 것과 비슷한 방식이다. 디자인으로 사람을 끌어온 전략이 반대로 '적당한 크기에 짐 들어가는 전기 SUV'를 원하는 수요를 밀어냈을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

미국 시장은 선택 폭이 더 좁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9가 중심이고, 아이오닉 5 N이 특정 수요를 맡는다. 코나 일렉트릭은 2026년형을 건너뛰고, 일반형 아이오닉 6는 단산돼 고성능 N만 남았다. 더 작은 전기 SUV가 들어설 자리가 생긴 셈이지만, 아이오닉 5보다 충분히 낮은 가격이 붙어야 의미가 있다. 아이오닉 4와 7의 미국 출시를 확인해 주는 내용은 아직 없다.


이 글은 InsideEVs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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