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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운호퍼, 브라운슈바이크에 전고체·수소 연구센터 ZESS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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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독일 프라운호퍼가 브라운슈바이크에 에너지저장·시스템 센터(ZESS)를 열었다. 연방정부와 니더작센주가 약 4,985만 유로를 투입했고, 전고체 배터리와 셀 생산, 수소 기술을 다룬다. 산하 3개 연구소가 소재부터 생산공정, 재활용까지 공정 전반을 함께 본다.

프라운호퍼-게젤샤프트가 브라운슈바이크에 에너지저장·시스템 센터(ZESS)를 개소했다. 독일 연방정부와 니더작센주가 신축에 약 4,985만 유로를 함께 투입했다. 전체 약 3,300㎡ 규모에 실험실 면적 약 1,750㎡와 450㎡ 드라이룸을 갖췄고,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와 수소 기술 개발을 염두에 둔 설비 구성이라고 밝혔다.

표면공학·박막 연구소(IST), 생산기술·신소재 연구소(IFAM), 세라믹기술·시스템 연구소(IKTS) 세 곳이 이곳에 역량을 모은다. 핵심 과제는 전고체 배터리로, 실험실 단계의 새 셀 화학과 제조공정을 살피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적 양산 가능성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IST 소장이자 ZESS 대변인인 크리스토프 헤르만은 "프라운호퍼 ZESS에서 우리는 신소재부터 생산기술,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에 이르는 전체 공정 사슬을 본다"고 말했다. 센터는 브라운슈바이크 공대의 배터리 랩팩토리 등 인근 연구 거점과도 묶여, 지역 단위 배터리·연료전지 연구망과 기술 이전 통로를 만들려 한다.

프라운호퍼는 뮌스터의 FFB가 셀·생산기술의 양산 직전 단계 확장을 주로 맡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ZESS는 거기에 전고체와 수소를 더하는 자리다. 10월 초에는 프라운호퍼 배터리 얼라이언스가 한국 파트너들과 배터리 소재·셀 생산·재활용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건물 자체도 콘크리트 사용을 줄인 목재 하이브리드 구조로 지었고, 지붕과 외벽에 태양광, 지붕에 녹화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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