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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V 수요자 42%, "중국 전기차 더 들어올 때까지 기다린다"

2분 읽기

3줄 요약

클린에너지캐나다 의뢰 설문에서 캐나다인 48%가 다음 차로 전기차를 고려한다고 답했고, 그중 42%는 중국산 전기차가 더 들어오길 기다리겠다고 했다. 캐나다는 중국과 연 4만9000대 수입 합의를 맺었지만 현재까지 들어온 물량은 약 1만6000대에 그친다. 유통망 구축이 진행 중이라 선택할 모델이 적고, 구매 결정이 미뤄지고 있다.

클린에너지캐나다가 의뢰한 설문에서 캐나다 응답자 48%가 다음 차를 전기차로 할 의향이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이 중 42%는 "중국산 전기차가 더 많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전기차를 살 마음은 이미 정했지만, 지금 살 수 있는 차 대신 아직 들어오지 않은 차를 택한 셈이다.

배경에는 관세 지형의 변화가 있다. 캐나다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유지해왔다. 그러다 미국이 캐나다에 관세를 매기며 양국 관계가 틀어졌고, 중국은 캐나다산 카놀라에 관세를 걸었다. 카놀라 피해가 큰 중서부 주들이 오히려 중국산 전기차 관세 철폐를 정부에 요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결국 캐나다와 중국은 연간 4만9000대의 중국산 전기차 수입을 허용하는 합의에 이르렀고 첫 물량이 도착했다.

다만 실제 선택지는 아직 적다. 올해 수입된 중국산 전기차는 약 1만6000대로 4만9000대 쿼터에 한참 못 미친다. 테슬라처럼 이미 유통망을 갖춘 브랜드는 할당량을 채웠지만, 나머지는 판매망을 깔고 있는 단계다. 더 많은 모델은 내년에 들어올 전망이다.

Electrek은 과거 서구 소비자가 중국 브랜드의 품질을 의심했던 구도가 뒤집혔다고 봤다. 다만 캐나다 판매가는 중국 내 가격보다 높을 것이라며, 구매자들이 가격을 과도하게 낙관하고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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