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마그마, WEC 바르셀로나서 첫 폴포지션 뒤 11위 — 최종전 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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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2026 FIA WEC 7라운드 바르셀로나 6시간에서 팀 첫 폴포지션을 따냈지만, 결선에서는 19번 GMR-001이 11위, 17번이 16위로 포인트를 놓쳤다. 빗길 스핀과 시스템 이슈, 페널티가 겹친 결과로, 10위와의 간격은 0.5초였다. 팀은 11월 이탈리아 몬자 최종전에서 두 대 모두 포인트 피니시를 목표로 내세웠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현지 시각 10월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 2026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7라운드 '바르셀로나 6시간' 결선을 19번 GMR-001 하이퍼카 11위, 17번 머신 16위로 마쳤다. 앞선 예선 하이퍼폴에서는 21세 마티스 조베르가 팀 역사상 첫 폴포지션을 기록하고 마티외 자미네가 3위에 올라 1열과 2열을 함께 잡았다. 결선에서는 밤새 내린 비로 노면이 젖은 가운데 5번 코너 미끄러짐, 간헐적 시스템 이슈, 페널티가 겹쳐 19번 차량이 10위권과 0.5초 차로 체커기를 받았다.
단일 랩 속도와 결선 페이스가 갈린 셈이다. 팀은 G8MR 3.2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공력 패키지 자체에는 신뢰를 보였다. 가브리엘레 타르퀴니 스포팅 디렉터는 "좋은 차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레이스 트림의 보완점을 다듬겠다고 했다. 폴포지션의 조베르는 레이스 페이스와 셋업 과제를 보완해 포인트로 시즌을 마치겠다고 했고, 자미네는 3주간 데이터를 분석해 두 대 모두 포인트 피니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초반 빗길 스핀을 겪은 다니 훈카델라는 1랩 뒤진 상황에서 11위까지 올라온 점을 들어 머신 경쟁력을 강조했다.
제네시스의 WEC 하이퍼카 참가는 첫해 프로젝트다. 앙드레 로테레르와 피포 데라니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고 평가했다. 2026 시즌 최종전은 11월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몬자 6시간'으로 치러진다. 데뷔 시즌의 성과를 기록으로 남기려면 그리드 앞자리 속도를 6시간 내구 레이스 결과로 바꿔내는 과제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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