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2CV를 전기차로 되살린다 — 목표 가격 1만 5,000유로
2분 읽기
3줄 요약
시트로엥이 2026 파리 모터쇼에서 2CV 콘셉트를 공개하고, 2028년까지 유럽에서 생산하는 양산차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목표 시작 가격은 약 1만 5,000유로로, 르노 트윙고 E-테크의 프랑스 시작가보다 4,500유로쯤 낮은 수준이다. 공차중량은 1,000kg 안팎을 겨냥하지만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 충전 속도, 출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시트로엥이 2026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일 2CV 콘셉트를 공개했다. 원형 헤드램프 포드, 두드러진 펜더, 곧게 선 윈드실드, 둥근 지붕 같은 옛 2CV의 비례를 그대로 끌고 오면서 동력만 전기로 바꾼 모델이다. 시트로엥은 이 콘셉트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유럽에서 생산하는 양산차를 내놓고, 가격을 약 1만 5,000유로에서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길이는 3.76m로 아미와 C3 사이에 놓이며, 공차중량 목표는 1,000kg 수준이다. 배터리 용량·주행거리·충전 속도·출력은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비교 대상은 르노다. 르노는 5와 트윙고로 복고 디자인이 전기차 판매에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고, 트윙고 E-테크는 프랑스에서 보조금 적용 전 1만 9,490유로로 출발했다. 시트로엥의 목표가는 그보다 4,500유로쯤 낮다. 다만 이 가격에 프랑스의 최대 5,700유로 보조금이 반영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차체 길이는 트윙고보다 3cm 짧다. 무게를 줄이면 배터리를 작게 쓸 수 있고, 그만큼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시트로엥의 설명이다.
규제도 변수다. 시트로엥은 양산 모델을 유럽의 향후 'E-카' 규정에 맞춰 설계한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길이 4.2m 이하 전기차를 묶는 M1E 분류를 제안했고, 10년간 규제 요건을 고정해 저가 전기차 개발 비용과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내는 대시보드를 거의 없애고 스티어링 휠과 조작계, 운전자 시야에 정보를 띄우는 '스마트 비전 디스플레이'를 원통형 모듈에 모았다. 8인치 정사각형 터치스크린과 물리 버튼이 함께 들어가고, 접이식 패브릭 루프와 탈착식 수납 바스켓, 탈착식 스피커도 달렸다. 콘셉트의 19인치 스틸 휠은 양산 단계에서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이 글은 InsideEVs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 InsideEVs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