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헬싱보리항, 칼마르 전기 리치스태커 2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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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헬싱보리항이 칼마르의 전기 리치스태커 ERG450 2대를 발주했다. 새로 맺은 기본계약(프레임워크 어그리먼트)에 따른 첫 물량으로, 항만은 디젤 장비를 단계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칼마르에 전기 리치스태커를 주문한 스웨덴 항만은 헬싱보리가 처음이다.
스웨덴 헬싱보리항이 칼마르(Kalmar)의 전기 리치스태커 2대를 발주했다. 모델은 ERG450으로, 칼마르는 최대 45톤까지 들어올릴 수 있으며 비슷한 급의 디젤 모델보다 소음과 탄소 배출이 적고 정비로 인한 가동 중단 시간도 짧다고 설명한다. 이번 주문은 양측이 새로 체결한 기본계약에 따른 첫 2대다.
크리스티나 아르겔리우스 헬싱보리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 발주를 "저배출 터미널 운영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표현했다. 디젤 장비를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방식으로 교체하겠다는 것이 항만 측 입장이다.
항만 하역 장비는 좁은 공간에서 아주 무거운 화물을 정밀하게 옮기는 작업이라 전동화 효과가 뚜렷한 영역으로 꼽힌다. 여기에 디젤 연료비 변동성이 커진 점도 전환을 재촉하는 요인이다. 칼마르 스웨덴의 에릭 바스는 연료비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디젤에서 벗어나는 것이 터미널 운영에 더 큰 안정성을 준다고 말했다.
헬싱보리항은 스웨덴 외레순드 연안에 있으며 이 나라 두 번째로 큰 컨테이너 항만이다. 칼마르에 전기 리치스태커를 주문한 스웨덴 항만으로는 처음이라는 설명이 함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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