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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워터', 고속도로 충전소 23곳에 400kW 급속 충전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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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한국 신재생에너지 기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의 전기차 충전 브랜드 워터가 전국 고속도로에 충전소 23곳을 새로 연다고 밝혔다. 충전기 123기 중 62기가 400kW 출력이고, 전량 NACS와 DC 콤보 커넥터를 함께 지원한다. 첫 충전소는 경부고속도로 청주휴게소 서울 방향에 이미 문을 열었다.

전기차 충전 브랜드 워터가 전국 고속도로에 새 급속 충전소 23곳을 연다고 발표했다. 10월 개시 예정이었으나 첫 번째 충전소는 이미 영업에 들어갔다. 각 충전소에는 400kW급 초급속 충전기가 최소 2기씩 들어가며, 전체 추가 물량은 충전기 123기다. 출력별로는 400kW 62기, 200kW 46기, 100kW 15기다. 설치 지역은 경기·충청·강원·경상권이다. 첫 충전소인 경부고속도로 청주휴게소 서울 방향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400kW 충전기를 제공하는 국내 첫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곳에는 400kW 2기와 200kW 2기가 놓였다.

400kW가 전체의 절반을 넘는 구성이어서, 800V 이상 고전압 아키텍처를 쓰는 전기차 이용자에게 유리하다. 123기 전량이 NACS와 DC 콤보 커넥터를 모두 지원한다. 워터는 NACS 지원으로 테슬라 차량의 충전 속도가 이전보다 빨라지며, 출력은 모델에 따라 약 120~200kW에 이른다고 밝혔다.

요금은 개업 기념 프로모션으로 책정됐다. 워터 회원은 23개 신규 고속도로 충전소에서 각 충전소 개소일로부터 1년간 kWh당 294원에 충전할 수 있다. 회사는 이 가격이 200kW 이상 충전기에 적용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로밍 요금보다 kWh당 약 100원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3곳이 모두 열리면 워터의 고속도로 망은 휴게소 73곳, 충전기 397기 규모가 된다. 전기차 충전 사업 부문을 이끄는 유대원 씨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충전 속도가 운전자의 시간에 직접 영향을 주는 사실상 유일한 장소"라며 한국도로공사 인프라 확충 사업에 최고 출력 충전기로 참여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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