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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로봇 자회사 마인드 로보틱스, 테슬라·포드 출신 더그 필드를 사장으로 영입

2분 읽기

3줄 요약

리비안이 지난해 설립한 로보틱스·AI 벤처 마인드 로보틱스가 더그 필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애플 프로젝트 타이탄, 테슬라 모델 3, 포드 전기차 조직을 거친 인물이다. 이 회사가 만드는 로봇은 테슬라식 휴머노이드가 아니라 제조 공정 보조에 특화된 준휴머노이드 형태다.

리비안의 로보틱스·AI 자회사 마인드 로보틱스가 더그 필드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TechCrunch가 이번 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RJ 스캐린지 리비안 CEO도 계속 관여하지만 마인드 로보틱스의 운영은 필드가 맡는다. 스캐린지는 화요일 TechCrunch 디스럽트 2026 행사에서 두 사람이 로봇을 어떻게 개발하고 사회와 경제에 어떻게 투입할지를 깊이 고민해야 한다는 문제의식, 그리고 팀을 꾸리고 일하는 방식에서 서로 맞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드의 이력은 자동차와 기술의 접점에 몰려 있다. 애플에서는 중단된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타이탄에 참여했고, 테슬라에서는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으로 모델 3 양산을 궤도에 올리는 데 기여했다. 이후 5년은 포드에서 전기차를 담당하며 유니버설 일렉트릭 비히클 플랫폼을 만드는 스컹크웍스 팀을 구성했다. 포드 전기차 사업 조직 개편 과정에서 올해 4월 회사를 떠났다.

필드는 성명에서 AI와 로보틱스의 결합이 현 시대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엔지니어링 과제라고 밝혔다. 마인드 로보틱스의 강점으로는 "첫날부터 실제 대량생산 공장 안에서 배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들었다. 실제 로봇이 완성되면 리비안이 첫 고객이 된다. 다만 테슬라가 추구하는 완전한 휴머노이드와 달리, 제조 보조 용도만을 위해 개발되는 부분적 휴머노이드 형태다. 자동차 업체가 생산 현장용 로봇을 직접 설계하는 흐름에 리비안도 사람을 채워 넣기 시작한 셈이다.


이 글은 InsideEVs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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