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R2 통풍 시트, 등받이 송풍 빠졌다 — 주문 취소 나선 예약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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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리비안이 R2의 통풍 시트에서 등받이 송풍 기능을 조용히 빼고 좌면 송풍만 남겼다. 회사 측은 등받이 송풍이 실내 소음을 과도하게 키워 시스템을 단순화했다고 InsideEVs에 밝혔다. 포럼과 레딧에서는 사전 고지가 없었다는 점을 문제 삼아 예약 취소를 알리는 글이 잇따랐다.
리비안이 R2의 통풍 시트 작동 방식을 바꿨다. 기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등받이로 공기를 내보내는 기능을 없애고 송풍을 시트 좌면으로 모았다. 변경 사실은 포럼에서 먼저 퍼졌고 리비안트랙커(RivianTrackr) 블로그가 보도했다. 리비안 대변인은 InsideEVs에 "등받이 통풍이 실내 소음을 과도하게 발생시켜 시스템을 간소화했다"고 설명하며, 탑승자가 열을 가장 많이 머금는 좌면 쪽으로 능동 송풍을 설계했고 시트 열선 기능은 그대로라고 밝혔다.
반응은 거셌다. 리비안 포럼과 서브레딧, 페이스북 그룹에서 비판이 쏟아졌고 일부는 사전 주문을 취소했다. 환불되지 않는 주문 수수료에 대해 카드사 지불 거절을 신청하겠다는 글까지 올라왔다. 한 레딧 이용자는 "강력한 통풍은 R2의 최고 장점 중 하나였다"며 조용히 기능을 망가뜨린 뒤 별일 아닌 척하는 태도를 문제 삼았다. 시승 때와 다른 차를 받게 되는데 왜 설명도 보상도 없느냐는 지적, 더운 지역에 사는 만큼 시트 쿨링이 되는 다른 차를 찾겠다는 반응도 나왔다.
리비안이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간소화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미 인도된 R2가 구매 당시 방식대로 계속 작동할지, 소프트웨어로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회사는 답하지 않았다. 온라인에는 순환용 하드웨어 자체가 빠졌다는 이야기와 부품 공급 제약 때문이라는 전언이 돌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통풍 시트 자체보다 고지 없는 사양 변경에 불만을 두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다른 기능도 조용히 축소될까 걱정하게 됐다는 반응이 그 지점을 보여준다.
이 글은 InsideEVs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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