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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2027년형, 엔트리 트림 기본 사양 확대 — 그랑 콜레오스 아이코닉 45만 원 인하

2분 읽기

3줄 요약

르노코리아가 2027년형 라인업의 트림을 묶음 옵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재구성했다. 그랑 콜레오스 아이코닉은 차음 윈드실드 글라스를 기본으로 넣고 일부 편의 사양을 패키지로 돌리면서 26년형보다 45만 원 내렸다. 엔트리 격인 필랑트 테크노는 SFD 댐퍼와 ANC, 3존 에어컨,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기본 탑재했다.

르노코리아의 2027년형 라인업이 트림 구성을 바꿨다. 그랑 콜레오스 2027년형은 판매 비중이 높은 아이코닉 트림을 중심으로 손봤다. 1열 차음 사이드 글라스는 옵션으로 돌아갔고, 대신 차음 윈드실드 글라스가 기본 사양으로 새로 들어갔다. 하이패스 액세서리를 달 수 있는 프레임리스 룸미러도 추가됐고, AR-HUD를 고르면 UV 99%·열 차단 55% 이상의 솔라 윈드실드 글라스가 함께 적용된다. 주요 편의 사양 일부를 패키지 옵션으로 옮기면서 아이코닉 트림 가격은 26년형보다 45만 원 내려갔다.

9월부터 인도가 시작된 필랑트 테크노 트림은 라인업의 엔트리에 해당한다. 주파수 감응형 댐퍼(SFD)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3존 독립 풀오토 에어컨이 기본이다. 12.3인치 TFT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5년 무제한 5G 데이터, LLM 기반 음성 어시스턴트 에이닷 오토도 기본으로 들어간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긴급 조향 보조(ESA), 자동 차로 변경 보조 같은 레벨 2 수준의 ADAS는 전 트림 기본 적용이다.

신차 가격이 오르면서 자주 쓰는 기능까지 별도 구매해야 하는 구성은 소비자 불만의 큰 축이 됐다. 광고에서 강조한 기능이 정작 고려 중인 트림에는 빠져 있거나, 원하는 사양을 갖추려면 상위 트림으로 올라간 뒤 패키지를 몇 개 더 얹어 수백만 원이 붙는 경우가 흔하다. 그래서 엔트리 트림에 대한 기대치부터 낮게 깔고 차를 보는 소비자가 많다.

운전자 입장에서 달라지는 것은 비교의 기준이다. 트림 간 가격 차이만 보는 대신 각 트림의 기본 사양 목록과, 원하는 기능이 어떤 패키지에 묶여 있는지를 함께 따져야 실제 지출이 보인다. 르노코리아 2027년형은 엔트리에서 선택 폭을 줄이는 대신 핵심 기능을 기본에서 제공하는 쪽으로 출발점을 잡았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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