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5.26m 전기 세단 '다한 EV' 중국 출시 — 1,000V 아키텍처에 CLTC 1,00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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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한(漢)의 상위 모델인 전기 세단 다한 EV를 중국에서 내놨다. 1,000V 아키텍처를 쓰고 CLTC 기준 최대 1,008km, 가격은 23만 5,900위안부터 27만 5,900위안이다. 7월 공개된 7인승 전기 SUV 다탕과 같은 전장 5.26m로, 두 모델 모두 다이너스티 시리즈의 새 프리미엄 급에 놓인다.
BYD가 전기 세단 다한(Da Han) EV를 중국에 출시했다. 전장 5.26m, 전폭 2m, 휠베이스 3.13m의 5인승 세단으로 높이는 1.51m다. 1,0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트림은 세 가지로 가격은 23만 5,900~27만 5,900위안이다. 후륜구동인 'LiDAR 프리미엄'과 'LiDAR 플래그십'은 CLTC 기준 1,008km, 같은 이름의 사륜구동 버전은 880km를 BYD가 제시했다. 출력은 단일 모터가 370kW, 사륜구동이 570kW이며 0→100km/h 가속은 각각 4.9초와 3.3초다. 배터리는 전 트림 공통으로 102.3kWh급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LFP)이고, 제조사 설명에 따르면 플래시 충전을 지원해 10%에서 97%까지 9분이 걸린다. 공력계수는 0.197로 적었다.
한과 탕은 BYD가 중국 내 전기차 프리미엄 시장에 일찍 올라타게 해준 모델이다. 2025년에는 1,000V 플랫폼 기반의 탕 L·한 L이 더해졌고, 올여름 7인승 SUV 다탕(CLTC 기준 최대 950km)이 나온 데 이어 네 달 만에 세단 짝이 자리를 채웠다. 두 모델은 같은 전장을 공유하며 다이너스티 시리즈의 새 프리미엄 축을 이룬다. CN EV Post는 BYD가 이 둘로 30만 위안 안팎 가격대의 공백을 메우면서 "덴자·양왕 모델군과 나란히 뚜렷하게 층을 나눈 제품 구성을 만들고 있다"고 평했다.
편의·주행 장비로는 2챔버 에어 서스펜션, 노면을 미리 읽는 섀시 제어('Road Preview'), 최대 7도의 후륜 조향이 들어간다. BYD는 후륜 조향으로 회전 반경이 5.2m로 줄고 차체가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크랩 워크'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라이다 기반 주행 보조('God's Eye B')와 보조 패키지('God's Eye 5.0'), 나파 가죽과 스피커 31개 오디오도 포함된다. 사전 판매는 8월 21일 청두 모터쇼에서 시작됐고, 중국 업계 매체들에 따르면 초기 구매 혜택으로 1년 무료 급속충전과 보상판매 보너스가 붙는다. 이번 출시는 순수 전기 트림만으로 시작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인증 신청까지 마쳤지만 이번 발표에서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다. 공차중량은 2.2~2.5t, 휠은 20인치와 21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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