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맨섬 TT 115회 기념 'M 1000 RR' 한정판 115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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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가 맨섬 투어리스트 트로피 115회 개최를 기념한 'M 1000 RR 리미티드 에디션 아일 오브 맨 TT'를 공개했다. M 1000 RR M 컴페티션을 기반으로 전 세계 115대만 만들며,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매트 도장과 마운틴 코스 코너를 형상화한 그래픽을 넣었다. 미국 기준 가격은 5만 달러로 책정됐다.
BMW 모토라드가 공도 레이스 맨섬 투어리스트 트로피의 115회 개최를 기념하는 한정 모델 'M 1000 RR 리미티드 에디션 아일 오브 맨 TT'를 공개했다. 최상위 슈퍼스포츠인 M 1000 RR M 컴페티션이 기반이며, 생산 대수는 대회 횟수와 같은 전 세계 115대다. 외장은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매트 컬러로 마감했고, 좌우 페어링에는 맨섬 마운틴 코스의 주요 코너 구간을 형상화한 전용 그래픽이 들어간다.
디테일에도 레이싱 색채를 몰아넣었다. 새틴 크롬으로 마감한 알루미늄 연료 탱크, 마운틴 코스 그래픽과 TT 로고를 새긴 무광 M 카본 에어박스 커버, 블랙 알칸타라 시트, 블랙 스윙암이 적용된다. 트리플 클램프(탑 요크)에는 한정판 고유 번호를 각인하고 정품 인증서를 함께 준다. M 레이스 커버 키트, 후륜 스탠드와 마운팅 장비, TT 로고를 넣은 전용 바이크 매트(98×41인치)가 기본 패키지에 포함된다.
배경에는 BMW와 맨섬 TT의 오랜 인연이 있다. 1939년 게오르크 마이어가 BMW RS 255 콤프레서로 시니어 TT를 제패한 것이 출발점이고, 최근에는 S 1000 RR과 M 1000 RR로 피터 히크먼, 마이클 던롭, 데이비 토드 같은 정상급 라이더들과 승수를 쌓았다. 2023년 히크먼은 슈퍼스톡 사양 M 1000 RR로 16분 36초 115, 평균 시속 136.358mph(약 219.4km/h)의 마운틴 코스 역대 최단 랩타임을 기록했다.
가격은 미국 기준 5만 달러다. BMW 모토라드는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 국가별로 극소수 물량만 배정할 계획이어서, 실제로는 트랙 주행용 기계라기보다 번호가 매겨진 소장품에 가깝게 유통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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