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R&D 다큐 'Why Fight Cold?', 글로벌 콘텐츠 어워드 3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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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스웨덴 동계시험장의 섀시 기술 개발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Why Fight Cold?'가 글로벌 콘텐츠 어워드 3개에서 성과를 냈다고 7일 밝혔다. 텔리 어워즈 은상, 뮤즈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2개 부문 대상, 칸 기업광고제 오토모티브 부문 파이널리스트다. 영상은 EMB·후륜조향·에어서스펜션 등 미래 모빌리티 섀시 기술의 검증 과정을 다뤘다.
현대모비스는 자체 제작한 R&D 다큐멘터리 'Why Fight Cold?'가 주요 글로벌 콘텐츠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북미 텔리 어워즈 은상을 받은 데 이어, 뮤즈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 다큐멘터리·오토모티브 2개 부문 대상을 받았고, 칸 기업광고제 오토모티브 부문에서는 2년 연속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2026 소셜 아이어워드' 유튜브 부문 최고대상과 'ICT 어워드 코리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랜드프라이즈를 받았다.
영상은 20여 분 분량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영하 40℃에 이르는 스웨덴 동계시험장이 배경이고, 전자식 제동시스템(EMB)과 후륜조향시스템(RWS), 에어서스펜션 같은 차세대 섀시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원들의 검증 작업을 따라간다. 혹한에서 기술을 반복 검증하는 과정 자체가 서사의 축이다.
부품사는 완성차 브랜드와 달리 소비자 접점이 얇다. 현대모비스가 기술 사양을 나열하는 방식 대신 개발 과정과 엔지니어의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쪽을 택한 배경이다. 회사는 브랜드 미디어 '모비스 라이브'에서 영상과 뉴스레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 기술을 쉬운 언어로 해석한 '문과적 기술주의'는 누적 조회수 1200만 회를 넘겼다. 임직원 실무를 다룬 '모비스 잡터뷰'는 취업 준비생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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