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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신형 로드스터 공개 — 공중 배럴롤에 세미 트럭 넘기 시연

2분 읽기

3줄 요약

테슬라가 차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하고 벽면 주행·공중 배럴롤·라인업 뛰어넘기를 시연했다. 하부 팬 흡착과 스페이스X와 함께 개발한 냉가스 추진기가 핵심 장치로 제시됐다. 최상위 'Rocket'은 추진기 10개를 달고 초청 주문만 받으며, 출시 시점은 2028년으로 안내됐다.

테슬라가 차세대 로드스터를 무대에 올렸다. 공개 직후 차는 옆으로 세운 하프파이프 벽면을 거꾸로 달렸다. 차체 하부에 달린 맥머트리식 팬이 최대 2G의 흡착력을 만든다는 것이 테슬라 차량공학 담당 라스 모라비의 설명이다. 이 기술은 지난해 8월 특허에서 먼저 드러났고, 실제 작동 장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램프를 타고 공중으로 뛰어오른 차는 배럴롤을 돌고 추진기를 위로 분사하며 네 바퀴로 내려앉았다. 시연 차량에는 운전자가 타지 않았다. 차는 13.5피트 높이의 세미를 포함한 테슬라 전 라인업을 한 번에 넘기도 했다.

테슬라는 스페이스X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냉가스 추진기를 달았다고 밝혔다. 하부에 최소 네 개가 장착돼 도약을 맡고, 전면 두 개가 차체를 바로 세우는 역할을 했다. 후면 추진기는 0→60마일 가속을 1초 미만으로 끌어내리는 데 쓰인다. 주문 사이트 기준으로 추진기 10개를 갖춘 최상위 'Rocket'은 초청 주문만 받는다. 추진기가 없는 Performance, 후면 추진기만 있는 Thrust도 함께 운영되며 흡착 팬은 세 버전에 모두 들어간다.

도로 적법성은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 압축공기 추진기의 합법성이 의문스러울 수 있다는 점은 테슬라 측도 인정했다. 머스크는 다운포스와 추진기를 근거로 "모든 트랙 기록"을 깨뜨릴 것이라고 말했고, 안전 최적화보다 재미에 기운 차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출시 시점은 2028년으로 제시됐다. 테슬라가 신제품 일정을 지킨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가장 이른 시나리오에 가깝다. 머스크의 말대로라면 이 차는 테슬라가 만드는 마지막 수동 운전 모델이 된다.


이 글은 InsideEVs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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