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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드스터 '로켓' 트림은 초청받아야 산다

2분 읽기

3줄 요약

테슬라가 공개한 2028년형 로드스터는 세 가지 버전으로 나뉘며, 추력기 10개를 모두 갖춘 최상위 '로켓'은 예약 사이트에 초청 전용으로 적혀 있다. 후방 추력기를 단 '스러스트'는 수량 제한이고, 기본형과 퍼포먼스 트림에는 추력기가 없다. 세 버전 모두 5만 달러 보증금으로 예약을 받지만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테슬라가 목요일 공개 행사에서 보여준 2028년형 로드스터 최상위 '로켓' 버전은 공중에서 배럴롤을 돌고 대형 트레일러를 뛰어넘었으며 0→60mph를 0.81초에 끊었다. 그런데 이 버전은 예약 사이트에 '초청 전용(invite only)'으로 표기돼 있다. 추력기 10개를 전부 받는 유일한 트림이고, 머스크는 이 추력기들이 컴프레서로 스스로 재충전된다고 설명했다. 공중 곡예를 가능하게 하는 장치가 바로 이것이다.

후방 추력기를 단 '스러스트' 버전도 비슷한 0→60 기록을 낼 수 있다고 머스크는 말했고, 양산차가 행사 당일 기록보다 더 빠를 수 있다고도 했다. 다만 주문 페이지에는 이 트림의 공급량이 '제한적(Limited)'으로 적혀 있다. 결국 대부분의 구매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추력기가 없는 기본형과 퍼포먼스 트림이다. 세 버전 모두 팬으로 흡착력을 만드는 시스템을 공유하는데, 회사 설명에 따르면 2G의 다운포스를 낸다.

추력기에서 나오는 가스는 음속을 크게 웃도는 속도로 배출된다는 것이 머스크의 설명이고, 영상에서도 소음이 상당했다. 행사가 야외에서, 관중과 멀찍이 떨어진 채 진행된 이유로 읽힌다. 로드스터의 공도 주행 적법성은 아직 열린 질문으로 남아 있다.

일정도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머스크는 로드스터를 2028년에 '진짜로' 내놓겠다고 했지만, 지난번에는 3년 뒤라고 했고 9년이 지난 지금도 나오지 않았다. 그 사이에도 예약은 받는다. 세 버전 모두 보증금 5만 달러로 선주문이 가능하며 이 중 5천 달러를 즉시, 나머지 4만 5천 달러를 주문 후 10일 안에 내야 한다. 2020년형 로드스터 때는 20만 달러라는 가격을 적어뒀지만, 이번에는 세 버전 모두 가격이 붙어 있지 않다.


이 글은 InsideEVs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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