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도 루시드도 떠난 유튜버, 머스탱 마하-E GT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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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엔지니어링 익스플레인드'의 제이슨 펜스케가 2022년형 머스탱 마하-E 퍼포먼스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를 떠난 뒤 고른 루시드 에어도, 대차로 받은 그래비티도 결국 문제가 됐다. 성능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와 물리 버튼이 선택 기준이 됐다.
유튜브 채널 '엔지니어링 익스플레인드'를 운영하는 제이슨 펜스케가 몇 달 전 2022년형 머스탱 마하-E 퍼포먼스를 샀다고 밝혔다. 사이버 오렌지 메탈릭에 퍼포먼스 팩을 얹은 차로, 480마력과 EPA 기준 260마일 주행거리를 낸다. 마그네틱 서스펜션도 포함됐다.
첫 선택은 아니었다. 그는 초기형 모델 3 퍼포먼스를 수년간 만족스럽게 탔지만, 일론 머스크가 주도한 정부 예산 삭감이 가족에게 영향을 미치자 브랜드와 결별했다. 엔지니어링에 대한 관심 때문에 고른 루시드 에어는 플러그드-인 포드캐스트에서 본인이 설명한 대로 실패로 끝났다. 원래는 시승에서 마음에 들었던 리비안 R2를 기다리려 했으나 인도 시점이 연말이라 당장 탈 차가 필요했다. 루시드가 공백을 메우라며 그래비티를 장기 대차로 내줬지만 공짜 차조차 번거로움이 더 컸고, 형광 노란색 제네시스 GV60을 구하려던 시도도 무산됐다.
결정에서 비중이 컸던 쪽은 성능이 아니었다. 기어 셀렉터, 와이퍼, 라이트, 볼륨 같은 핵심 기능에 물리 조작계가 남아 있는 점이 그가 테슬라와 루시드에서 아쉬워했던 부분이었다. 불만이 없지는 않다. 그는 마하-E의 느린 디스플레이 반응과 직관적이지 않은 도어 핸들을 단점으로 꼽았고, 10~80% 충전에 약 40분이 걸리는 충전 속도도 지적했다. 실주행 측정에서 완충 시 고속도로 주행거리는 212마일로 나와 장거리 여행에 이상적이지는 않다. 그래도 전기차의 즉각적인 토크와 정숙성, 정비 이점이 비용을 넘어선다고 보고, 차고에 가솔린 머스탱을 둔 채 대부분의 이동에 전기 포드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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