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거리 운행 전 점검, 소모품 상태부터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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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리본카가 직영 정비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석 연휴 차량 관리 팁을 단계별로 정리했다. 연휴에는 탑승 인원과 짐이 늘고 정체 구간 주행이 길어지는 데다, 정비소가 쉬는 곳이 많아 출발 1~2주 전 점검 예약이 권고된다. 엔진오일·브레이크 패드·타이어·와이퍼 등 안전과 직결된 소모품 상태를 우선 확인하라는 내용이다.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출발 전 준비부터 연휴 기간 운행, 연휴 이후 관리까지 단계별로 나눈 추석 연휴 차량 관리 팁을 내놨다. 핵심은 점검 시점을 앞당기는 것이다. 출발 1~2주 전에 예약해 두면 부품 교체나 추가 정비가 필요할 때 수리 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연휴 직전에 정비 수요가 몰리는 상황도 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점검 항목으로는 안전과 직결된 소모품이 먼저 꼽힌다. 엔진오일은 제조사가 안내하는 교환 주기를 확인하고 오일량과 누유 여부를 함께 본다. 브레이크 패드는 주행거리보다 마모 상태가 기준이며, 제동 시 평소와 다른 소음이나 진동이 있거나 제동 성능이 떨어졌다면 주행거리와 무관하게 점검이 필요하다. 와이퍼는 물 자국·떨림·마찰음이 판단 기준이 된다. 타이어 공기압은 운전석 도어 안쪽이나 설명서의 제조사 권장값을 따르되, 짐을 가득 실었을 때의 권장 공기압이 별도로 있으면 그 기준을 적용한다. 직진 중 한쪽으로 쏠리거나 운전대가 떨리면 공기압과 마모를 먼저 보고 필요시 휠 얼라인먼트·밸런스를 확인한다.
운행 중 대응도 짚었다. 정체가 이어지는 귀성길에서 경고등이 켜지거나 없던 소음·진동·냄새가 나면 운행을 이어가지 말고 안전한 곳에 세워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보험사 긴급출동이나 정비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고장이 나면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갓길 정차 후 비상등을 켜고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한 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에 연락하라는 내용이다. 이 밖에 2시간마다 휴식, 교대 운전 시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와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확인, 차량용 소화기와 안전삼각대 구비가 언급됐다.
연휴 이후 관리도 남는다. 성묘나 벌초로 비포장도로를 달렸다면 외부와 하부를 세척하면서 충격·긁힘과 오일·냉각수가 샌 흔적을 함께 살피고, 의심되는 자국이 보이면 정비소를 찾는 편이 낫다는 조언이다. 리본카 관계자는 "출발 전부터 연휴가 끝난 이후까지 전 여정에 걸쳐 철저한 차량 점검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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